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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 핵심 듀오 새 도전… 이강인은 ATM, 황인범은 포르투 유력

입력 : 2026-07-14 19:14:53 수정 : 2026-07-14 19:4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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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사진=뉴시스
이강인. 사진=뉴시스
황인범. 사진=뉴시스
황인범. 사진=뉴시스

 

이강인(PSG)과 황인범(페예노르트), 두 한국 축구대표팀의 주축들이 새 도전에 나선다. 이강인은 스페인 라리가 명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황인범은 포르투갈 명문 FC포르투 이적이 임박했다.

 

이강인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행은 현실화되고 있다. 국내에서 메디컬 체크를 진행한 것이 확인됐다. 도림동교육센터는 지난 13일 홈페이지를 통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팀 닥터이자 의료 총괄 책임자인 호세 마리아 비야론 박사가 국가대표 이강인 선수의 메디컬 체크를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고 했다.

 

비야론 박사는 지난 11일 이곳을 방문해 세미나를 열었다. 도림동교육센터 관계자는 이날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에 “비야론 박사가 이강인의 영상을 보여줬다”고 설명했다. 메디컬 체크는 이적의 마지막 단계로 여겨진다. 사실상 이강인의 이적이 초읽기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최근 프랑스 매체 RMC스포츠 역시 “PSG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이강인을 이적시키는 합의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만약에 이강인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하면 다음 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비공식 데뷔전을 치를 수도 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다음달 9일 서울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시티와 쿠팡플레이 시리즈를 치른다.

 

황인범도 새 유니폼을 입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포르투갈 매체 아볼라는 이날 황인범의 포르투 이적이 막바지 단계. 연봉 협상도 마쳤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황인범은 포르투의 레이더망에서 벗어나지 않을 것”이라며 “계약은 언제든 마무리될 수 있는 상황”이라고 했다.  연봉은 300만유로(약 51억원) 규모인 것으로 전해졌다.

 

포르투는 지난 시즌 포르투갈 리그 챔피언으로 벤피카(38회)에 이어 2번째로 많은 통산 31차례 우승을 차지했다.

 

황인범은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에서 프로에 데뷔했다. 이어 밴쿠버 화이트캡스, 루빈 카잔, 올림피아코스를 거쳐 2023년 츠르베나 즈베즈다 유니폼을 입었다, 2024년부터 페예노르트(네덜란드)에서 뛰었다.

 

황인범은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활약했다. 체코와의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2-1 역전승을 이끌었다.



김진수 기자 kjlf200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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