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토토 승무패 83회차 1등 적중금이 이월됐다. 4억1390만750원에 이른다.
13일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한국스포츠레저㈜(대표이사 김대욱)에 따르면 국내·해외 프로축구 14경기를 대상으로 시행한 축구토토 승무패 38회차에서 1등 적중금이 다음달로 넘어갔다.
스포츠토토 공식 인터넷 발매사이트 베트맨이 지난 12일 발표한 적중결과에 따르면 이번 축구토토 승무패 38회차에서는 14경기의 결과를 모두 맞힌 1등 적중이 없었다. 이에 따라 1등 적중금 4억1390만750원은 다음 회차로 이월된다.
다만 2∼4등은 적중이 나왔다. 2등은 4건이 적중해 각 4139만80원을 받을 수 있다. 3등은 95건(87만1370원), 4등은 1237건(13만3850원)이었다. 이를 모두 합산한 전체 적중 건수는 1336건이다. 총 적중금은 4억1391만2920원이다.
이번 회차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결과는 프로축구 K리그2 하위권 팀들의 반란이었다. 지난 주말 경기에서 안산(15위)은 수원 삼성(2위)을 홈에서 2-1 승리를 거뒀다. 파주(12위)는 화성(6위)을 상대로 원정에서 2-1로 이겼다. 대구(3위)는 성남(13위)을 3-2로 꺾었고, 선두 부산은 김포(8위)를 2-0으로 꺾었다. 용인FC-충북청주전과 충남아산-경남FC전은 각각 1-1 무승부를 거뒀다.
K리그1에서는 전북(2위)이 원정에서 울산(5위)을 3-1로 꺾었고 포항(4위)은 최하위 광주를 상대로 3-0 승리를 거뒀다. 선두 서울과 강원(3위)의 맞대결은 득점 없이 0-0으로 종료됐다.
안양(6위)은 인천(7위)을 상대로 1-0 승리를 거뒀다. 김천-부천전은 1-1, 제주-대전전도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번 회차에는 노르웨이 프로축구 1부리그 엘리테세리엔 두 경기도 대상경기로 선정됐다. 먼저 원정팀 릴레스트룀은 프레드릭스타드를 2-0으로 꺾었다. 이어 트롬쇠IL은 안방에서 볼레렝아를 4-0으로 제압했다.
한편 1등 적중금이 이월된 축구토토 승무패 39회차는 오는 16일 오전 8시부터 전국 스포츠토토 판매점과 공식 인터넷 발매사이트 베트맨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오는 18일 오후 7시3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이번 주말도 K리그 일정은 계속된다. 서울은 부천을 상대하고 전북은 인천과 맞붙는다. 강원은 김천을 상대로 상위권 경쟁을 이어간다.
강원과 승점 28점으로 동률인 포항은 제주를 상대한다. 울산은 대전과 맞붙고 안양은 최하위 광주를 만난다.
K리그2에서는 선두 부산이 성남을 상대할 예정이다. 수원 삼성은 파주와 맞붙는다. 최근 5경기에서 4승 1무의 상승세를 기록 중인 대구는 김포를 상대할 예정이다.
특히 승점 29점으로 동률을 기록 중인 수원FC(4위)와 이랜드(5위)의 맞대결은 상위권 순위 경쟁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경기로 관심을 모은다. 이 밖에 전남-충남아산전, 경남-안산전, 충북청주-천안전, 용인-화성전도 대상경기로 선정됐다.
한국스포츠레저 관계자는 “이번 회차에서는 1등 적중이 발생하지 않아 4억1000여만원의 적중금이 다음 회차로 이월됐다”며 “1등 적중금 규모가 커진 축구토토 승무패 39회차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축구토토 승무패 38회차 적중결과와 39회차 대상경기 및 발매 정보는 스포츠토토 홈페이지와 공식 인터넷 발매사이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상경기별 분석 정보는 토토가이드 페이지에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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