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디노가 부캐릭터 '피철인'으로 지상파 첫 정식 무대에 오른다. '전국노래자랑'을 통해 숨겨온 흥과 끼를 선보이며 색다른 매력을 예고했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KBS1 전국노래자랑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품은 역사 도시 경상북도 경주시 편으로 꾸며진다. 쪽샘지구 특설무대에서 본선에 오른 16개 팀이 다양한 재능과 끼를 선보이며 흥겨운 축제를 펼칠 예정이다.
이날 초대 가수로는 오유진, 윤태화, 미스김, 강문경이 출연해 무대를 빛낸다. 오유진은 '썸'으로 오프닝을 장식하고, 윤태화는 '마지막 정거장'을 열창한다. 이어 미스김이 '옆구리', 강문경이 '눈 뜨고 있는 한'으로 분위기를 달군다.
특히 방송의 마지막은 세븐틴 막내 디노가 부캐릭터 '피철인'으로 장식한다. 피철인은 디노가 음악을 통해 보다 친근하게 대중과 소통하기 위해 만든 페르소나로, 유쾌하고 능청스러운 매력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경주시 편은 피철인의 첫 정식 데뷔 무대다. 디노는 신곡 '미쳐 미쳐'를 선보이며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로 관객들과 뜨거운 호흡을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함께 천년고도 경주의 특색을 담은 참가자들의 무대도 이어진다. 민요를 선보인 국악인을 비롯해 한국무용과 에어로빅을 접목한 퍼포먼스, 가야금 병창 등 전통문화를 현대적으로 풀어낸 다양한 무대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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