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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 여행사 대표 됐지만…“저 은퇴 안 했어요”

입력 : 2026-07-09 17:54:04 수정 : 2026-07-09 17:5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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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지수 SNS 계정
사진 = 김지수 SNS 계정

배우 김지수가 체코 프라하에서의 근황을 전하며 일각에서 제기된 은퇴설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김지수는 9일 자신의 SNS에 “가장 좋아하는 패트르진 공원에서 돗자리 깔고 하늘멍~”이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30년 넘게 연기하고 달려오면서 요즘 같은 시간을 가져본 적이 없었다”며 “작품 끝나면 쉬고있어도 또 다음작품은 뭘할까 어떤 캐릭터가 좋을까 작품 생각으로 온전히 마음 편하게 쉬지 못하고 늘 안달 나고 쫓기듯이 살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완벽하게 쉼도 아닌 프라하에서 회사를 하다니 이럴 땐 인생 참 살아볼 만하다는 생각이 든다”며 “물론 회사를 운영한다는 건 굳은 의지만으로 회사를 유지할 수 있는 것이 아니므로 또 다른 고난이긴 합니다만, 모든 것은 다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지금의 제가 이래야 하는 때 이라면 이런 의미가 있을 것이다 그렇게”라고 전했다. 

 

또 “자유롭고 소중한 시간을 위해서라면 지금 무리해서라도 그 시간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지금 만들지 않으면 오지 않을 수도 있는 거니까. 그 시간을 누리고 있는 것, 이것 안으로도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김지수는 최근 해외 여행사 대표로 활동하며 불거진 은퇴설에 대해서도 선을 그었다. 그는 “댓글이나 지수인프라하를 통해 만나는 분들이 앞으로 연기는 안 하는 거냐 많이 물어보시는데 그때마다, ‘저 은퇴 안 했어요~’ 그런다”고 밝혀 연기 활동을 이어갈 뜻을 전했다.

 

한편 김지수는 2024년 JTBC 드라마 ‘가족X멜로’ 이후 작품 활동을 잠시 쉬고 있다. 지난해 체코 프라하에 정착한 그는 지난 3월 자신의 이름을 내건 여행사 ‘지수 인 프라하’를 설립해 여행사 대표로도 활동 중이다.

 

한재훈 온라인 기자 jhhan@sportsworldi.com  



한재훈 온라인 기자 jhha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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