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 파이터즈는 2026시즌 아홉 번째 직관 경기에서 울산 웨일즈와 맞대결을 벌인다.
오는 12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불꽃 파이터즈와 맞붙는 울산 웨일즈는 KBO 최초의 시민구단이다. 지난 2월 창단해 현재 퓨처스리그 남부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 2020년 한국인 야수 최초로 월드시리즈에 진출한 메이저리거 최지만과 시카고 컵스 마이너리그 출신 외야수 김동엽 등을 앞세워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파이터즈에서는 ‘야신’ 김성근 감독의 지략과 더불어 송승준, 이대호, 오승환, 이대은 등 해외 리그를 경험한 레전드들이 중심을 잡고, 치열한 경쟁을 뚫고 합류한 영건들이 패기를 더할 예정이다.
파이터즈는 지난 6월 29일 방송 기준 4승 1패, 승률 8할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 시즌 목표 승수인 15승까지 11승을 남겨뒀다. 든든한 선발진 이대은, 유희관, 신재영과 더불어 타선에서는 정의윤, 박재욱, 김재호 등이 해결사로 부상했다. 공수 양면에서 최고의 밸런스를 자랑하고 있는 만큼 불꽃 파이터즈가 프로팀을 만나는 시즌 아홉 번째 직관에서 승리를 울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지동현 기자 ehdgus121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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