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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김준수, ‘전석매진’ 첫 팬콘에 ‘현역가왕2’ 신승태·이희문 깜짝 게스트

입력 : 2026-07-06 15:27:14 수정 : 2026-07-06 15:2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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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로드쇼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로드쇼엔터테인먼트>

 

‘대한민국 대표 소리꾼’ 김준수가 데뷔 후 처음 마련한 팬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김준수는 지난 4일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ECC 삼성홀에서 '김준수 1st 팬 콘서트 <준수한 판>'을 두 차례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티켓 오픈 5분 만에 전석이 매진됐다.

 

공연은 판소리 '어사출두'와 '새타령'으로 시작됐다. 김준수는 특유의 시원한 소리와 무대 매너로 공연장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공연 중간에는 팬들의 고민을 직접 듣고 답하는 토크 코너와 게임, 이벤트 등을 진행하며 관객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별 게스트도 함께 했다. MBN ‘현역가왕2’를 통해 인연을 맺은 신승태와 국악인 이희문이었다.

 

1부에서 ‘눈물비’ 무대 이후 깜짝 등장한 신승태는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두 사람은 신승태의 북 연주에 맞춰 판소리 무대를 선보이며 뛰어난 판소리 실력을 자랑했고, 신승태는 ‘증거’와 ‘연연’을 열창했다.

 

이어 두 사람은 말하기 게임, 사탕 비누 게임, K-POP 댄스 챌린지 등 다양한 미션을 함께했다. K-팝 댄스 챌린지에서는 뉴진스의 ‘Hype Boy’와 청하의 ‘벌써 12시’ 댄스도 선보였다.

 

2부 게스트 국악인 이희문은 “국악계의 보물같은 후배를 위해 달려왔다”며 특유의 재치있고 신명나는 무대들로 이번 공연의 흥을 더욱 돋우며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공연 후반부에 김준수는 신곡 ‘풍년가’를 최초 공개했다. 신명나는 에너지와 전통 소리의 매력을 현대적으로 풀어낸 무대가 인상적이었다. 

 

이번 공연은 10인조 라이브 밴드의 풍성한 연주와 함께 펼쳐져 한층 높은 완성도를 자랑했다. 김준수는 라이브 밴드 사운드 위에서 국악 특유의 깊은 울림과 가창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김준수는 "여러분과 함께한 시간이 오래 간직할 소중한 추억으로 남았으면 좋겠다"며 "아직 갈 길이 구만리 같지만 앞으로도 더욱 정진하고 발전하는 소리꾼이 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준수는 전통 국악을 바탕으로 창극, 뮤지컬, 연극, 콘서트는 물론 방송까지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소리꾼이다. '현역가왕2' 최종 5위에 오르며 대중성과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현재 '김준수의 아지트' MC로 활약 중이다. 이번 팬 콘서트에서 최초 공개한 '풍년가'를 포함한 첫 미니앨범 발매도 앞두고 있다.

 

지동현 기자 ehdgus121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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