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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현장] “지금 우리가 청춘” 베이온, 첫 시작은 ‘유스 투데이’와 함께

입력 : 2026-07-06 14:58:59 수정 : 2026-07-06 14:5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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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의 아이돌’ 베이온이 여섯 소년의 청춘을 노래한다. 

 

6일 서울 마포구 NOL 씨어터 합정에서 신인 그룹 베이온(VAYONN)의 데뷔 쇼케이스가 열렸다. 멤버들은 “오래 기다린 순간이라 기대되고 설렌다. 데뷔 준비하면서 많은 분들의 응원과 도움 받았다. 그 기대에 보답할 수 있도록 성장하는 베이온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베이온은 데뷔 앨범 ‘유스 투데이(Youth Today)’로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디딘다. 각기 다른 삶 속에 존재하는 현실적인 청춘과 그 너머의 이상향까지 담아내며 누구에게나 주어진 하루가 곧 청춘이고, 그 자체로 특별한 순간임을 전한다. 첫 시작을 알릴 첫 EP ‘유스 투데이’는 다양한 청춘을 날씨에 빗대어 담아낸 앨범으로, 타이틀곡 ‘MUAH!(무아!)’를 비롯해 총 5곡이 담겨 있다. 

 

타이틀곡 ‘무아!(MUAH!)’는 청량한 신스 사운드와 경쾌한 드럼이 어우러진 하이틴 댄스 팝 장르의 곡이다. 여름의 작열하는 태양마저 사랑의 신호이자 청춘의 떨림으로 그려냈다. 마사토는 ‘무아!’에 대해 “여러분의 여름을 시원하게 해드릴 곡이다. 아주 시원하고 상큼한 파트를 맡게 됐다”고 강조했다. 

 

‘무아!’ 뮤직비디오는 여름의 청량함과 멤버들의 풋풋한 비주얼을 담아냈다. 쇼케이스 현장에서 취재진과 함께 뮤직비디오를 처음 감상한 멤버들은 “너무 행복한 마음이다. 생각보다 뮤직비디오가 너무 잘 나왔다”고 감동했다. 

 

‘유스 투데이’는 날씨를 묻듯 ‘오늘 청춘은 어떤가요?’라는 질문들 던지며 시작된다. 우리의 삶 속에 존재하는 청춘을 날씨에 빗대어 담은 앨범이다. 마사토는 팀명 베이온에 대해 "목소리로 청춘을 증폭(voice amplify youth)하고 새로운 서사를 써 내려간다는 포부가 담겼다"라고 소개했다. ‘유스 투데이’에는 베이온의 청춘을 담아냈다. 앨범에 담긴 청춘에 대해 베이온의 “지나가고 나서 느낄 수 있는 청춘이 아니라 지금 느낄 수 있는 감정이다. 자연스럽게 나오는 표정이나 퍼포먼스에서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어 마사토는 “청춘을 어떻게 이해해야할까 고민했다. 멤버들이 나이도, 청춘에 대한 이해도 다르다 보니 우리가 청춘이라는 콘셉트를 잘 소화할 수 있도록 많은 대화를 나눴다”며 “각기 다른 청춘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는 점이 우리 청춘의 강점”이라고 답했다. 

 

한편, 베이온은 가수 김재중이 아티스트 겸 최고 전략 책임자(CSO)로 합류한 인코드의 신인 그룹이다. 상반기 같은 소속사에서 데뷔한 키빗업과 같은 연습생 공개 이벤트를 통해 탄생했다. 베이온은 지난해 종영한 엠넷 오디션프로그램 '보이즈2플래닛' 출신의 마사토, 센, 아양(쑨지아양), 진위(펑진위)와 'INTHE X(인더엑스) 프로젝트'를 통해 처음 공개됐던 테루, 마노까지 총 6명의 멤버로 구성된 그룹이다. 

 

소속사 수장 김재중이 베이온의 벅찬 시작을 함께했다. 마노는 “재중 PD님도 한 때는 아이돌로 활동하셨기 때문에 예의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해주셨다. 예의가 있어야 주변에서도 좋게 봐주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고 말씀해주셨다”고 했고, 아양은 “‘100명 중에 99명이 너를 싫어해도 1명이 너를 좋아해주면 힘을 내고 활동해야 한다’는 말이 너무 감동적이었다”고 감동의 조언을 전했다. 

 

오늘(6일) 오후 6시 데뷔앨범 ‘유스 투데이’로 활동을 시작한다. 센은 “여기까지 오는 길이 힘들기 보단 행복한 기억이 많다. 멤버 중 4명이 ‘보이스 플래닛2’에 출연했는데, 내 꿈에 가까워지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힘들 때면 멤버들과 팬분들이 큰 힘이 됐다”고 돌아봤다. 마노는 “베이온의 키워드가 청춘인 만큼, 우리를 떠올리면 청춘을 떠올릴 수 있는 그룹이 되고 싶다. 

 

다만 한국인 멤버 마노와 일본인 멤버 마사토, 센을 제외한 멤버들의 한국어 실력은 완벽히 준비되지 않았다. 사회자가 “오늘을 위해 한국어 연습을 많이 했다”고 수습했지만 곡과 앨범을 소개하고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는 과정이 원활하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정가영 기자 jgy9322@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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