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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커, 국내 첫 번째 출시 모델 7X 사전예약 1000대 돌파

입력 : 2026-07-06 13:15:43 수정 : 2026-07-06 13: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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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지커는 중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지커 7X’의 국내 사전예약 대수가 출시 한 달 만에 1000대를 넘어섰다고 6일 밝혔다.

 

지커 7X는 지난 6월 5일부터 서울과 경기, 충청, 부산 등 전국 9개 전시장에서 사전예약을 받고 있다.

 

국내 출시 모델은 프로(RWD), 맥스(RWD), 울트라(AWD) 등 3개 트림이다. 가격은 프로 5000만원 초반, 맥스 5000만원 후반, 울트라 6000만원 후반이다.

 

현재 인증 절차가 마무리되지 않아 정식 계약이 아닌 사전예약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예약금은 200만원이다.

 

사전예약에서는 최상위 트림인 울트라의 비중이 높았다. 울트라는 듀얼 모터를 탑재해 최고출력 645마력, 최대토크 72.4㎏·m를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가속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3.9초다.

 

배터리는 100㎾h 니켈·코발트·망간(NCM) 배터리를 사용하며 에어 서스펜션이 기본 적용된다. 환경부 상온 복합 기준 1회 충전 주행거리는 440㎞다.

 

맥스 트림도 100㎾h NCM 배터리를 탑재하며 1회 충전 주행거리는 483㎞다. 프로 트림에는 지커가 자체 개발한 75㎾h 리튬인산철(LFP) 배터리가 적용된다.

 

지커 코리아는 오는 15일까지 사전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트림별 혜택을 제공한다.

 

판매망도 확대할 계획이다. 지커 코리아는 연내 전국 전시장을 14곳으로 늘리고, 제주를 포함한 11개 서비스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지커 코리아 관계자는 “국내 시장 진출 초기 단계에서 사전예약 1000대를 기록했다”며 “하반기에도 마케팅과 고객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재원 기자 jkim@sportsworldi.com



김재원 기자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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