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눈동자’가 꾸준한 관객 유입에 힘입어 박스오피스 정상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입소문을 바탕으로 흥행세를 이어가며 개봉 10일 만에 50만 관객을 넘어선 가운데, 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3일 눈동자는 하루 동안 9만1445명을 극장으로 불러 모으며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57만4302명으로 집계됐다.
눈동자는 시력을 잃어가는 희귀 유전병을 앓는 서진(신민아)이 쌍둥이 동생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추적하면서 충격적인 사건과 마주하는 과정을 그린 서스펜스 스릴러다.
흥행 흐름도 순조롭다. 작품은 개봉 10일째 50만 관객을 돌파하며 장기 흥행 가능성을 키웠다. 이는 지난해 여름 개봉한 영화 ‘노이즈’가 개봉 11일 만에 같은 기록을 달성한 것보다 하루 빠른 속도다.
개봉 이후 관객들의 호평과 입소문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눈동자가 향후 얼마나 흥행세를 이어갈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같은 날 박스오피스 2위는 ‘토이 스토리 5’가 차지했다. 일일 관객 수는 7만2727명, 누적 관객 수는 186만2185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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