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TV핫스팟] ‘김부장’ 소지섭·최대훈, 압도적 공조 액션…최고 시청률 23%

입력 : 2026-07-04 08:45:54 수정 : 2026-07-04 08:45:53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SBS 김부장 방송화면.
SBS 김부장 방송화면.

‘김부장’이 딸을 구하기 위한 처절한 추격전과 반전 전개를 앞세워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소지섭의 몰입도 높은 부성애 연기와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가 호평을 받으며 시청률도 또 한 번 자체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김부장 3회에서는 실종된 딸 민지를 찾기 위해 더욱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가는 김부장(소지섭)의 사투가 펼쳐졌다. 여기에 친구 성한수(최대훈), 박진철(윤경호)이 힘을 보태고, 남파 공작원 박강성(김성규)까지 본격적으로 움직이면서 극의 긴장감이 한층 고조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과거 김부장과 민지의 따뜻한 일상이 먼저 공개됐다. 새 휴대전화를 갖고 싶어 하던 민지에게 무심한 척했던 김부장은 결국 휴대전화와 하트 키링을 몰래 선물했고, 이를 알게 된 민지는 “아빠 사랑해”라고 마음을 전했다. 평범했던 부녀의 추억은 현재 딸을 찾아 헤매는 김부장의 절박함을 더욱 부각시켰다.

 

경찰서에 연행됐던 김부장은 압수된 휴대전화로 걸려온 민지의 전화를 확인한 뒤 형사반장을 제압하고 탈출했다. 딸이 살아 있을 수 있다는 희망을 품은 그는 곧바로 추적에 나섰고, 같은 시각 박강성 역시 임무 수행을 위해 움직이기 시작했다. 여기에 특수임무국까지 김부장을 먼저 확보하기 위해 요원들을 투입하면서 사방에서 추격전이 벌어졌다.

 

김부장은 성한수의 도움을 받아 은신처를 마련했고, 민지가 납치됐다는 사실을 들은 성한수는 망설임 없이 김부장과 함께 특수임무국 요원들을 상대했다. 한편 유치장을 탈출한 박진철은 김부장의 집에서 박강성과 격렬한 몸싸움을 벌였지만 끝내 놓쳤고, 북한 공작원이 내려왔다는 사실을 김부장에게 알리며 또 다른 위기를 예고했다.

 

두 사람은 민지의 휴대전화 신호를 따라 조직원들을 제압하는 데 성공했지만, 김부장은 휴대전화 속 기록을 통해 딸이 홀로 힘든 시간을 견뎌왔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됐다. 그는 “왜 나는 진작 눈치채지 못했을까”라며 죄책감에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방송 말미에는 성한수가 “민지부터 찾자. 그래야 사과도 할 수 있잖아”라며 김부장을 다독이던 순간, 박강성이 총을 겨누며 “찾았다…가짜 66”이라고 말하는 엔딩이 펼쳐져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을 키웠다.

 

이와 함께 정상아(손나은)와 세탁소 주인(박진우)이 실제로는 김부장을 감시하던 언더커버 요원이었다는 반전도 공개됐다. 여기에 과거 김부장과 박진철의 첫 만남을 담은 에필로그까지 더해지며 서사에 깊이를 더했다.

 

시청률은 상승세를 이어갔다. 닐슨코리아 기준 3회는 수도권 19.6%, 전국 18.8%, 순간 최고 23%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방송 3회 만에 수도권 시청률 19%를 돌파한 것은 물론, 2026년 방송된 전 채널 미니시리즈 시청률 1위에 올랐다. 동시간대는 물론 한 주간 방송된 전 장르 프로그램 가운데서도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흥행 독주를 이어갔다.

 

2049 시청률도 최고 7.5%를 기록하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우고 있는 김부장은 20% 돌파를 눈앞에 두며 올해 대표 흥행작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