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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2.90배 ‘우승 1순위’… 프로토 기록식, 월드컵 챔피언 맞히기 발매

입력 : 2026-07-02 15:45:28 수정 : 2026-07-02 15:4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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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국스포츠레저 제공
사진= 한국스포츠레저 제공

 

2026 북중미 월드컵, 최후의 승자는 누구일까.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한국스포츠레저는 2일 월드컵 우승팀을 맞히는 프로토 기록식 47회차를 발매 중이라고 밝혔다.

 

프로토 기록식 47회차의 ‘2026 월드컵 결승전 승리팀 맞히기’ 게임(878번)은 대회 정상에 오를 국가를 예상하는 방식이다. 발매는 결승전 전날인 19일 오후 11시에 마감된다.

 

2일 오전 기준 프랑스의 우승 배당률은 2.90배로 참가국 가운데 가장 낮았다. 배당률이 낮을수록 우승 가능성을 높게 평가받고 있다는 의미다. 아르헨티나가 4.90배로 뒤를 이었고 스페인 5.30배, 브라질 6.90배, 잉글랜드 7.00배 순이었다. 포르투갈은 13.00배, 모로코는 16.00배, 노르웨이는 22.00배를 기록했다. 콜롬비아와 벨기에는 각각 26.00배와 28.00배로 책정됐다.

 

공동 개최국 중에서는 멕시코가 35.00배로 가장 낮았다. 미국은 37.00배, 캐나다는 100.00배였다. 스위스는 47.00배, 크로아티아는 90.00배, 파라과이는 120.00배로 나타났다.

 

프랑스는 조별리그에 이어 32강서도 안정적인 경기력을 이어가며 우승 후보의 면모를 보였다. 킬리안 음바페는 스웨덴과의 32강전에서 두 골을 터뜨리며 3-0 완승을 이끌었다. 풍부한 공격 자원과 탄탄한 경기 운영 능력이 가장 낮은 배당률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디펜딩 챔피언 아르헨티나의 배당률도 가파르게 내려갔다. 최초 발매 당시 6.90배였던 배당률은 한때 9.10배까지 올랐지만, 리오넬 메시를 중심으로 순항하면서 4.90배까지 낮아졌다. 아르헨티나는 오는 4일 카보베르데와 32강전을 치른다.

 

브라질 역시 일본을 상대로 보여준 역전승을 발판 삼아 우승 경쟁에 다시 불을 붙였다. 브라질은 일본과의 32강전에서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의 전술 변화 이후 흐름을 뒤집었다. 카제미루가 동점골을 넣었고, 후반 추가시간 브루누 기마랑이스가 결승골을 터뜨려 2-1 승리를 완성했다.

 

최초 8.70배에서 한때 11.00배까지 높아졌던 브라질의 우승 배당률도 현재 6.90배까지 내려갔다. 브라질은 16강에서 엘링 홀란을 앞세운 노르웨이와 격돌한다. 28년 만에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노르웨이는 코트디부아르를 2-1로 꺾고 16강에 올랐다.

 

남은 32강전은 오는 4일까지 진행된다. 스페인-오스트리아, 포르투갈-크로아티아, 스위스-알제리, 호주-이집트, 아르헨티나-카보베르데, 콜롬비아-가나전 등이 예정돼 있다. 16강은 5일 캐나다-모로코전과 파라과이-프랑스전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브라질-노르웨이, 멕시코-잉글랜드 등 강호들의 맞대결도 이어져 우승 경쟁은 한층 뜨거워질 전망이다.

 

한국스포츠레저 관계자는 “32강에서 역전승과 승부차기, 주요 국가의 탈락이 이어지면서 월드컵 우승 경쟁도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며 “프로토 기록식 47회차는 경기 결과와 발매 상황에 따라 배당률이 수시로 조정될 수 있어, 최신 배당률을 확인한 후 구매에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종원 기자 johncorners@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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