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세 이하(U-12) 야구 국가대표팀 최초의 여자 선수로 선발된 최서윤(12·서석초)이 광주 마운드에 오른다.
프로야구 KIA는 1일 “오는 5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서 열리는 NC와의 홈경기에서 최서윤이 승리 기원 시구를 한다”고 밝혔다.
최서윤은 서석초 야구부 주장으로서 팀의 주전 외야수로 활약하고 있다. 오는 8월 중국에서 열리는 아시아유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할 U-12 국가대표로 발탁돼 해당 연령별 대표팀 최초로 태극마크를 단 여자 선수가 됐다.
평소 KIA를 응원해 왔다는 최서윤은 “홈경기에서 시구하게 돼 영광이고 설렌다”며 “앞으로도 야구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성장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KIA는 이날 서석초 야구부 선수와 코칭스태프도 경기장으로 초청해 단체 관람을 지원한다.
김종원 기자 johncorners@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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