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야수 최정(SSG)이 또 한 번의 대기록을 앞두고 있다. 개인 통산 4500루타까지 9개만을 남겨두고 있는 것. 리그 역대 두 번째 달성이 유력하다.
최정은 데뷔 시즌인 2005년 5월14일 한밭 한화전에서 첫 안타를 기록, 첫 루타도 함께 신고했다. 첫 해에는 29루타를 기록하는데 그쳤지만, 이후 2006년부터 올 시즌까지 모든 시즌에서 세 자리 수 루타를 기록하는 등 꾸준한 발걸음을 자랑했다. 특히 2016년부터 2024년까지 9시즌 연속 200루타 이상을 작성하며 장타 생산 능력을 뽐냈다.
최정은 2024년 5월12일 광주 KIA전에서 2200경기 만에 4000루타를 완성했다. 당시 37세 2개월 14일의 나이로 역대 최연소 4000루타 기록까지 달성했다. 나아가 이승엽(전 삼성), 최형우(삼성)에 이어 역대 3번째 발자취였다. 최정은 앞서 3000루타와 3500루타와 관련해서도 최연소 기록을 가지고 있다.
최정은 올해도 여전한 존재감을 자랑하고 있다. 60경기에서 타율 0.300(213타수 64안타) 17홈런을 때려냈다. 130루타를 더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최정이 통산 4500루타를 달성할 경우 표창규정에 의거해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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