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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 7점대 평점’ 이강인 “남아공전 승리해 32강 토너먼트 진출하겠다”

입력 : 2026-06-19 15:11:22 수정 : 2026-06-19 17:4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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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이 19일 멕시코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멕시코전에서 아쉬워하며 경기장을 나서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강인이 19일 멕시코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멕시코전에서 아쉬워하며 경기장을 나서고 있다. 사진=뉴시스

 

“되돌릴 수 없잖아요. 다음 경기 더 잘 준비하겠습니다.”

 

멕시코전 유일의 평점 7점대, 이강인(PSG)이 패배의 아쉬움을 뒤로 하고 다가오는 남아프리카공화국전을 겨냥한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9일 멕시코 사포판의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멕시코와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0-1로 졌다.

 

경기 뒤 만난 이강인은 “상대방이 너무 준비를 잘해 왔고 최선을 다했다”며 “저희도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 승리하지 못해 아쉽다. 다음 경기 잘 준비해서 좋은 결과 나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강인은 이날 팀에서 가장 많은 3번의 기회 창출, 4번의 드리블을 성공했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은 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이강인에게 평점 7 이상(7.2점)을 줬다.

 

이른 시간에 경고를 받은 상황에서도 해낸 결과물이다. 이강인은 이날 전반 4분 만에 경고를 받았다. 공을 뺏으려다가 루이스 로모의 발을 밟았다. 그는 “당연히 예상치 못한 경고였다”라며 “(1개 더 받으면) 퇴장이기 때문에 좀 더 경기를 적극적으로 하기 어려웠던 부분이 있었던 것 같다”고 돌아봤다. 그러면서도 “위축되진 않았다”고 강조했다.

 

이제 중요한 건 다음 경기다. 한국은 오는 25일 남아공과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최소 비기기만 해도 조 2위를 확정해 32강 진출을 확정한다. 이강인은 “남은 경기에서 더 잘해서 32강에 진출하겠다”며  “32강에서는 더 좋은 모습을 드려서 16강과 8강까지 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과달라하라=김진수 기자 kjlf2001@sportsworldi.com



김진수 기자 kjlf200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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