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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사랑밭, LG트윈스와 4년째 ‘사랑의 티켓나눔’ 이어간다

입력 : 2026-06-12 16:36:34 수정 : 2026-06-12 16:3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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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함께하는 사랑밭, LG트윈스
사진=함께하는 사랑밭, LG트윈스

LG트윈스와 함께하는 사랑밭이 ‘사랑의 티켓나눔’ 사업을 올해도 이어간다고 12일 밝혔다.

 

문화소외계층의 여가·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사랑의 티켓나눔’은 2023년 시작된 문화복지 사업으로 LG트윈스와 함께하는 사랑밭이 협력하여 장애인, 한부모가정, 자립준비청년 등 문화소외계층에게 프로야구 관람 기회를 제공해왔다. 사업을 통해 LG트윈스는 경기 관람권과 기념품을 지원하고 함께하는 사랑밭은 대상자 발굴과 사업 운영을 담당하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국민여가활동조사’에 따르면 국민의 전반적인 여가 만족도는 증가하고 있지만 저소득층을 비롯한 취약계층이 체감하는 여가 비용 부담과 문화 접근성의 격차는 여전히 큰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적 여건에 따라 문화·여가 활동 참여 기회가 제한되는 현실이 지속되고 있는 것이다.

 

이에 올해 ‘사랑의 티켓나눔’ 사업은 문화 향유 기회가 필요한 대상자를 보다 촘촘히 발굴하고 지원한다. 함께하는 사랑밭에서는 서울시지역자활센터협회와 협력하여 문화소외 현상이 높은 자활근로자와 가족들에게 프로야구 관람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이 가족 및 동료와 함께 문화 체험을 즐기며 일상 속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아울러 온라인 캠페인도 함께 추진한다. 캠페인을 통해 문화소외계층이 겪는 문화 접근성 문제를 알리고 기업 사회공헌과 연계한 문화복지 지원 확대의 필요성을 사회 전반에 확산시킬 예정이다.

 

함께하는 사랑밭 정유진 대표이사는 “문화복지는 단순한 여가 지원을 넘어 정서적 회복과 사회적 연결을 돕는 중요한 복지 영역”이라며 “앞으로도 LG트윈스와 함께 문화소외계층이 문화 향유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UN 경제사회이사회(ECOSOC)로부터 특별협의지위를 부여받은 단체로 1987년 시민참여로 설립된 국내 자생 NGO다. ESG 경영 확산에 발맞춰 다양한 기업과 협력하며 기획 캠페인, 나눔 연계, 임직원 참여 프로그램 등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현과 공익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황지혜 기자 jhhwang@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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