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이모탈’이 소환과 지옥 마법을 활용하는 신규 직업 ‘악마술사’ 합류에 따른 새로운 변화를 예고했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7일 진행되는 5.0 대규모 업데이트와 함께 디아블로 이모탈에 10번째 신규 직업 악마술사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악마술사는 지난 2월 디아블로 프랜차이즈 30주년 기념 행사에서 처음 공개된 신규 직업으로, ‘디아블로 II: 레저렉션’, ‘디아블로 IV’에 이어 디아블로 이모탈에도 순차적으로 적용한다고 예고했다.
이번에 등장하는 악마술사는 원거리 공격과 소환 능력을 결합한 혼합형 직업이다. 지옥의 힘을 끌어내 악마를 소환하고 조종하며, 전투 상황에 따라 원거리 시전자와 악마 군단의 지휘자로 역할을 바꿀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1레벨부터 사용할 수 있는 상징적인 동료 ‘영혼 탐닉자’는 악마술사의 핵심 능력 중 하나다. 전투 중 악마를 흡수해 힘을 강화하는 독특한 메커니즘을 통해 상황에 맞는 전략적인 플레이를 가능하게 한다.
악마술사는 분노를 기반으로 한 강력한 불지옥 마법도 활용한다. 예측하기 어려운 폭발적인 공격과 소환수를 조합해 적을 압박하며, 전설 보석과 장비를 활용해 다양한 형태의 빌드를 구성할 수 있다.
블리자드는 최근 진행된 IGN 라이브에서 악마술사를 소개하는 신규 시네마틱 트레일러도 공개했다. 행사 패널에는 디아블로 이모탈 개발팀의 낸 지안 수석 게임 디자이너와 디아블로 II: 레저렉션 개발팀의 매튜 세더퀴스트 선임 프로듀서가 참여해 성역에 등장한 악마술사와 그 힘의 근원인 지옥불의 맹약에 대해 소개했다.
5.0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직업 추가와 함께 새로운 메인 퀘스트라인도 선보인다. 이용자들이 기다려온 ‘루트 골레인’ 지역이 추가되며, 강력한 도전을 제공하는 신규 지옥성물함 우두머리 3종도 함께 등장할 예정이다.
블리자드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직업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전투 경험과 콘텐츠 확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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