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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겹경사’ 양현준, 대표팀 승선 이어 셀틱과 2030년까지 계약 연장 “더 좋은 모습 보여주고 싶다”

입력 : 2026-05-23 09:28:09 수정 : 2026-05-23 10:2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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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준. 사진=AP/뉴시스
양현준. 사진=AP/뉴시스

“내 미래는 여기에 있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 나서는 윙어 양현준이 소속팀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셀틱과 2030년까지 동행한다.

 

셀틱은 23일 양현준과 2030년까지 새로운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구단은 양현준이 올 시즌 리그 역전 우승에 기여, 컵대회 우승까지 도전할 수 있는 전력에 양현준의 활약이 컸다고 판단했다. 구단은 “양현준은 개인적으로도 '더블'을 자축하게 됐다”며 “그는 셀틱과 재계약을 체결했을 뿐 아니라, 2026 월드컵을 앞둔 한국 대표팀에도 발탁됐다”고 밝혔다.

양현준. 사진=AP/뉴시스
양현준. 사진=AP/뉴시스

양현준의 상승세도 두드러졌다. 양현준은 K리그1 강원FC에서 프로에 데뷔해 활약하다 2023년 7월 셀틱으로 이적해 유럽 무대에 진출했다. 첫 시즌은 힘들었다. 공식전 31경기에 나서 1골 3도움에 그쳤다. 적응을 마친 뒤엔 달라졌다. 2024~2025시즌에는 34경기에서 6골 6도움을 기록했고, 올 시즌은 공식전 46경기서 10골 3도움을 작성했다. 특히 올 시즌은 본업 윙포워드에서 윙백, 풀백으로 뛰었다. ‘전천후 윙어’로 오른쪽 측면을 누비며 유럽 진출 후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양현준의 얼굴에도 웃음꽃이 핀다. 셀틱TV와의 인터뷰에서 “새 계약을 맺게 돼 정말 행복하다. 나는 이 클럽을 사랑하고, 내 미래는 여기에 있다”면서 “시즌이 조금 힘들긴 했지만, 우리가 챔피언이 돼서 행복하다. 다음 시즌은 더 수월하길 바란다. 또 유럽 대항전에서도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소감과 다짐을 전했다.



최서진 기자 westji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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