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두 번째로 열리는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2026(MSI 2026)’의 티켓 예매가 본격 시작된다. 글로벌 리그 오브 레전드(LoL) 팬들의 시선이 대전으로 향하는 가운데, 개최 도시 시민들을 위한 할인 혜택도 함께 마련돼 이목을 끈다.
라이엇 게임즈는 오는 6월 28일부터 7월 12일까지 대전 유성구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MSI 2026의 티켓 예매 일정을 21일 공개했다.
MSI는 매년 중반 진행되는 LoL 이스포츠 국제 대회로, 세계 각 지역 대표팀들이 참가해 최강 지역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대형 이벤트다. 올해 대회에는 전 세계 6개 지역 가운데 5개 지역에서 각 2팀, 브라질(CBLOL)에서 1팀이 출전해 총 11개 팀이 맞붙는다.
한국(LCK), 북미(LCS), EMEA(LEC), 아시아태평양(LCP) 지역의 2번 시드 팀들은 6월 28일부터 7월 1일까지 플레이-인 스테이지를 치른다. 여기서 살아남은 한 팀이 본선 격인 브래킷 스테이지에 합류하게 된다.
브래킷 스테이지는 모든 경기가 5전 3선승제로 진행되며,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이 적용된다. 승자조 결승은 7월 9일, 패자조 결승은 7월 11일, 최종 결승전은 7월 12일 열린다.
이번 MSI 우승팀은 오는 10월 미국에서 개최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에 자동 진출한다. 또한 우승·준우승 성적에 따라 해당 지역에는 월드 챔피언십 추가 출전권 혜택도 주어진다.
티켓은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NOL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개최지인 대전 시민들을 위한 할인 혜택도 마련됐다. 6월 28일부터 7월 9일까지 진행되는 비지정석 경기 티켓 구매 시 선착순으로 ‘대전시민 할인’을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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