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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이 어려웠을 뿐…롯데 한동희, 3G 연속 홈런 ‘데뷔 처음’

입력 : 2026-05-19 21:20:29 수정 : 2026-05-19 21:2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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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자이언츠 제공
사진=롯데자이언츠 제공

완전히, 감 잡았다.

 

내야수 한동희(롯데)의 방망이가 날카롭게 돌아간다. 19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한화와의 ‘2026 신한 SOL KBO리그’ 원정경기에 5번 및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짜릿한 대포를 터트리며 다이아몬드를 돌았다. 

 

하이라이트 장면은 3-4로 끌려가던 8회 초 만들어졌다. 선두타자로 나선 한동희는 바뀐 투수 윤산흠을 상대했다. 초구에 147㎞짜리 직구가 스트라이크존 한가운데로 들어왔지만 지켜봤다. 두 번째는 달랐다. 148㎞짜리 직구가 비슷한 코스로 들어오자 과감하게 방망이를 돌렸다. 쭉쭉 뻗어나간 타구는 그대로 담장을 넘겼다. 타구 속도 172.9㎞를 자랑했다.

 

3경기 연속 홈런이다. 한동희는 개막 후 25경기를 치르는 동안 손맛을 보지 못했다. 물꼬를 튼 것은 지난 16일 잠실 두산전이다. 두산 선발투수 잭 로그의 높은 스위퍼를 걷어 올렸다. 타격감이 올라오고 있음을 엿볼 수 있는 순간이었다. 타구 속도 172.2㎞에 비거리도 135m에 달했다. 좋은 흐름은 계속됐다. 이튿날 두산을 상대로 또 한 번 아치를 그리더니, 이날도 남다른 파워를 자랑했다. 한동희가 3경기 연속 홈런을 쏘아 올린 것은 데뷔 후 처음이다.

 

사진=롯데자이언츠 제공
사진=롯데자이언츠 제공


이혜진 기자 hjlee@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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