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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톡톡] 더 단단해진 ITZY, 확신의 ‘모토’

입력 : 2026-05-18 10:36:57 수정 : 2026-05-18 13: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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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츠 어 노노’로 퍼포먼스 퀸의 존재감을 보여준 그룹 ITZY가 청량한 ‘모토(Motto)’ 돌아왔다. 

 

ITZY가 오늘(18일) 오후 6시 미니앨범 ‘모토’를 발매한다. 지난해 ‘터널 비전’ 활동 이후 새 월드투어의 시작, 막내 유나의 솔로 데뷔 등을 거쳐 ‘모토’ 컴백을 맞이했다. 유나는 18일 “ITZY가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설렌다. 콘서트로 큰 사랑을 받고 올초 솔로 가수로 데뷔해 믿지들과 더 깊은 유대감을 쌓았다”고 지난 활동을 돌아보며 “그런 애정을 ‘모토’를 통해 잘 표현할 수 있었다. ITZY를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께 그 마음이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모토’는 살아 나가거나 일을 하는 데 있어서 표어나 신조 따위로 삼는 말을 뜻한다. 타이틀곡 'Motto'는 청량하고 트렌디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이다. 2019년 데뷔곡 ‘달라달라’부터 스스로를 존중하고 사랑하자는 메시지를 던진 ITZY는 ‘모토’를 통해 ‘어떤 상황에도 결국 나는 나를 선택할 것’이라는 힘 있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모토’에는 동명 타이틀곡와 신곡 ‘글리치(Glitch), ’유 앤드 아이(you And I)’를 비롯해 개인 무대 솔로곡 예지의 ‘포켓(Pocket)’, 리아의 ‘어사일럼(Asylum)’, 류진의 ‘룩(LOOK)’, 채령의 ‘언디파인드(Undefined)’, 유나의 ‘탠저린(Tangerine)까지 총 8곡이 수록된다.

컴백에 앞서 영상미가 돋보인 트레일러부터 감각적 콘셉트 이미지, 인터뷰 형식의 개별 콘텐츠 등 신보 티징에서 색다른 매력과 진솔한 모습을 보여줬다. 데뷔 앨범부터 ‘나’에 대한 이야기를 전개하고 있는 ITZY가 ‘모토’를 통해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무엇일까. 

 

예지는 “들을 때마다 믿지와 ITZY 멤버들이 떠오르는 노래다. ‘우리 타이틀곡 중 서로의 유대감을 대표해 줄 만한 곡이 생겼구나’ 싶어서 기쁜 마음이 든다”며 “지금까지 ITZY와 함께해 준 우리 믿지들에게 정말 고맙다고, 우리에게 가장 큰 부분이 되어줘서 고맙다고 믿지가 우리의 모토라는 얘기를 하고 싶었다”고 바랐다.

 

이어 “나를 바라보는 태도에서 부정적으로 생각한 적은 없지만 스스로 어떠한 틀을 정해둔 것 같다. 그래서 지금은 뭐든 부딪혀 보려고 한다. 더 자유롭게 생각하고 스스로에게 더 많은 선택지를 주고 싶어졌다”고 변화를 전했다. 

 

리아도 ‘모토’에 담긴 의미를 조명했다. “일상 속 반복되는 상황에서 스스로를 의심하기보다 믿어주는 ‘나는 나를 선택한다'는 단단한 메시지가 전달되면 좋겠다”는 바람과 함께 “나 역시도 ‘나 자신과 내 모토를 믿고 앞으로도 나아가야겠다’는 생각이 점점 더 강해졌다. 확신을 가질 수 있던 건 믿지들과 멤버들 덕분이다. 내게 팬 여러분과 멤버들이 있듯이 많은 분들께 이번 앨범 ‘모토’가 그런 역할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유나는 컴백을 준비하며 지난 7년을 되새겼다. 그는 “그 속에서 등대가 되어 제가 옳은 선택을 할 수 있게 도와준 믿지가 크게 자리하고 있었다는 게 깊게 와닿았았다”며 “덕분에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성장해나갈 수 있었던 것 같아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 ITZY를 사랑해 준 분들께 용기를 갖게 해주는 음악이기를 바란다”고 소망했다. 

 

6개월 여 만에 컴백하는 ITZY는 올 초 월드투어 ‘터널 비전(TUNNEL VISION)’에서 최초 공개한 ‘댓츠 어 노노(THAT'S A NO NO)’ 퍼포먼스로 역주행을 몰고 왔다. ‘댓츠 어 노노’ 무대를 향한 폭발적인 인기로 음악방송에 소환되기도 했다. 월드투어 인기 훈풍 속 선보이는 새 앨범 ‘모토’를 향한 기대감도 높아졌다. ‘댓츠 어 노노’ 안무 창작에 참여한 제작진이 ‘모토’의 안무를 맡아 또 한 번의 시너지를 기대케 한다. 

 

‘댓츠 어 노노’ 열풍에 관해 예지는 “멤버들이 세세하게 하나하나 신경 써 가며 공연을 열심히 준비한 기억이 난다. 그 노력을 알아봐 주셨구나 싶어서 정말 기쁘고 감사하고 행복했다”고 돌아보며 “‘우리에게 주어진 일을 묵묵히 하다 보면 이런 날이 오는구나’라는 생각도 들었고, 앞으로 더 열심히 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새로 생겼다. ‘모토’ 또한 지금처럼, 우리처럼 잘 해보고 싶다”는 바람을 내놨다. 

멤버 류진은 “많은 분들께서 ‘댓츠 어 노노’ 무대를 통해 ITZY에게 가져주시는 기대를 부담처럼 느끼기보다는, 그 이상으로 충족시킬 수 있는 멋진 무대를 보여드려야겠다는 열정이 더 크다”며 컴백 활동에 대한 힘을 실었다. 

 

월드투어 ‘터널 비전’도 성황리에 전개하고 있다. 팬들이 염원한 수록곡 무대가 최초로 공개됐고, 이번 앨범에 수록된 솔로곡도 만나볼 수 있다. ‘퍼포먼스 퀸’이라는 수식어에 맞는 무대들의 향연이 펼쳐지고 있다. 

 

이에 관해 류진은 ”ITZY에게 무대란 일상 같으면서도 큰 숙제처럼 느껴지는 것 같다. 어렸을 때부터 루틴처럼 해왔지만 더 잘해내고 싶어지는 마음의 숙제기도 하다”면서 “어떻게 하면 관객분들께서 더 신나게 즐길 수 있을까 언제나 고민하고 있고 멤버들이 열심히 준비한 콘서트 무대이기에 ‘기대가 되는 공연’이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채령은 “무대란 ‘ITZY 그 자체’”라고 강조했다. 그는 “ITZY라는 이름으로 처음 인사드린 것도 무대였고 멤버들이 하고 싶은 메시지, 퍼포먼스 전부 무대를 통해 보여드리기 때문이다. ITZY 월드투어 공연을 한마디로 예고해 보자면 ‘undefined!’, ‘정의할 수 없는’이다. 직접 와서 느껴보셨으면 좋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ITZY에게도, 믿지(팬덤명)에게도 의미 있는 ‘모토’의 시작이다. 예지는 “믿지에게 ‘모토’를 선물할 수 있어 정말 기쁘고 행복하다. 믿지들도 이 곡을 들을 때마다 우리의 꿈같은 좋은 추억들을 떠올리며 행복한 기분을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고, 류진은 “기대를 가득 품고 ITZY 앨범을 기다려 주시는 믿지분들 덕분에 힘을 내서 잘 해올 수 있었다. 그 마음을 이번 앨범에 담았으니 마음껏 즐겨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정가영 기자 jgy9322@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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