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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뮤직] TXT·코르티스, 형님 잇는 아우 출격

입력 : 2026-04-12 08:00:00 수정 : 2026-04-12 00:5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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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의 눈부신 글로벌 활약 속에 빅히트 뮤직 직속 후배들이 연이어 출격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달 20일 ‘아리랑’ 컴백 이후 방탄소년단은 앨범과 타이틀곡 ‘스윔’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과 메인 송 차트 ‘핫 100’을 동시 석권하는 기염을 토했다. ‘빌보드 200’에서는 한국 가수 최초로 2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범접불가한 기록을 써내려가고 있다. 대대적인 광화문 컴백 라이브, 오늘(12일) 막을 내리는 ‘아리랑’ 월드투어까지 지난 3주간 방탄소년단은 4년 여의 공백기를 잊게 할 만큼 강렬한 활약상을 보여줬다. 

 

이제 직속 후배그룹들이 배턴을 이어 받는다. 먼저 출사표를 던진 건 오는 13일 ‘7TH YEAR: 가시덤불에 잠시 바람이 멈췄을 때’로 돌아오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지난해 소속사 빅히트 뮤직과 재계약 후 처음 선보이는 단체 음반이다. 지난 7년의 활동과 재계약을 거치며 느낀 솔직한 감정을 담은 앨범으로 미래에 대한 불안과 공허함 등 보편적인 정서를 노래한다. 

 

신보에는 타이틀곡 ‘하루에 하루만 더 (Stick With You)’를 비롯해 ‘Bed of Thorns’, ‘Take Me to Nirvana (feat. 万妮达Vinida Weng)’, ‘So What’, ‘21st Century Romance’, ‘다음의 다음’까지 총 6곡이 수록된다. 멤버들은 앨범의 테마부터 곡의 작사와 작곡에 참여했다. 

 

멤버들은 각종 TV 방송과 웹예능을 통해 컴백 분위기 예열에 나섰다. 이와 더불어 지난 11일에는 새 앨범의 타이틀곡 ‘하루에 하루만 더 (Stick With You)’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하루에 하루만 더 (Stick With You)’는 중독적이고 파워풀한 후렴 멜로디가 인상적인 일렉트로 팝(Electro pop) 장르로 끝이 보이는 사랑을 붙잡고 싶은 애절함을 담았다.

 

다섯 멤버가 직접 출연한 뮤직비디오는 수빈이 한 여인과 빗속에서 춤을 추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이내 그의 표정이 건조해지고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 역시 불안에 휩싸인 감정을 드러낸다. 다섯 멤버의 시선 끝에는 한 여인이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영상 말미 배우 전종서가 모습을 드러내 영화 같은 서사에 힘을 보탰다.

 

오는 27일에는 막내 그룹 코르티스가 새 앨범을 발표한다. 다음달 4일 정식 발매되는 코르티스의 미니 2집 ‘그린그린(GREENGREEN)’은 코르티스가 지향하는 것들로 가득 채운 앨범이다. 멤버들이 경계하는 요소를 하나씩 지우고 지금의 코르티스가 진정으로 원하는 바를 드러낸다. 

 

이번 컴백은 지난해 8월 데뷔 후 약 8개월 만이다. 신보는 예약 판매 2주 만인 지난 9일 기준 선주문량 196만 9384장을 기록했다. 데뷔 앨범 ‘COLOR OUTSIDE THE LINES’에 이어 2연속 ‘더블 밀리언셀러’ 달성이 유력하다.

 

데뷔 음반과 미니 2집 작업을 위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머무른 멤버들은 이번 앨범의 프로모션 사진을 통해 당시의 추억과 음악, 안무, 영상을 공동 창작하며 느낀 해방감 등을 공유하고 있다. 앞서 공개된 자켓 사진은 편안하면서도 개성 있는 코르티스 본연의 분위기를 보여준다.

 

소속사에 따르면 ‘그린그린’은 팀이 경계하는 것은 지우고 진심으로 추구하는 것을 담고자 치열하게 작업한 결과물이다.  총 6곡이 실리고 이 중 타이틀곡 ‘REDRED’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4월 20일 오후 6시에 먼저 공개된다. 코르티스는 신보 발매에 앞서 릴리즈 파티, 음악방송 등 선공개 곡으로 컴백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정가영 기자 jgy9322@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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