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출신 멤버이자 솔로가수 탑(T.O.P)이 첫 솔로 정규앨범 발매와 동시에 존재감을 발휘했다.
지난 3일 공개된 탑의 정규 1집 ‘다중관점 (ANOTHER DIMENSION)’은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발매 첫날 약 147만 스트리밍을 기록했다. 이는 2026년 발매된 K-POP 솔로 아티스트 중 첫날 최다 기록이자, 올해 솔로 앨범 중 최초로 100만 고지를 넘어선 신기록이다.
4일 기준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3위에 이름을 올린 데 이어, 애플 뮤직 월드와이드 차트에서도 16위로 신규 진입하며 성공적인 귀환을 알렸다. 뿐만 아니라 인도네시아를 비롯해 필리핀, 베트남 등 전 세계 15개국 아이튠즈 앨범 차트 정상을 석권하는가 하면, 미국과 영국, 일본 등 주요 음악 시장에서도 최상위권에 포진했다.
‘다중관점’은 더블 타이틀곡 ‘DESPERADO’와 ‘완전미쳤어! (Studio54)’를 포함한 총 11곡의 트랙이 실렸다. 데뷔 20년 만에 선보인 첫 솔로 정규앨범으로 그가 직접 프로듀싱 전반을 진두지휘하며 구축한 음악적 세계관이 녹아있다.
한편 빅뱅 멤버들도 동고동락했던 탑의 복귀를 응원했다. 지난 3일 태양은 자신의 SNS에 “‘다중관점’ 발매”라는 문구와 앨범 자켓을 올려 힘을 실었다. 4일 지드래곤과 대성 역시 SNS를 통해 탑의 컴백 앨범 홍보에 합류했다.
올해는 빅뱅의 데뷔 20주년이다. 탑은 탑은 2022년 4월 빅뱅의 디지털 싱글 ‘봄여름가을겨울’에 참여한 뒤 이듬해 팀에서 공식 탈퇴했다.
정가영 기자 jgy9322@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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