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아쉬움을 삼켰고, 김혜성(LA다저스)과 송성문(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은 희망을 띄웠다.
이정후는 4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6 MLB 뉴욕 메츠와의 경기에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3경기 연속 안타 불발이다. 지난 1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서 기록한 3안타가 마지막이다. 연속 경기 출루 행진도 5경기에서 끊겼다. 시즌 타율은 0.174에서 0.148(27타수 4안타)로 떨어졌다.
반면 메이저리그(MLB) 재진입을 노리는 김혜성은 희망을 띄웠다. 다저스 산하 트리플A팀인 오클라호마시티 코메츠에서 뛰는 김혜성은 이날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볼파크에서 열린 라스베이거스 에비에이터스(애슬레틱스 산하)와 2026 마이너리그 트리플A 경기에 1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1안타 2득점 1볼넷을 기록했다. 트리플A 시즌 타율은 0.364에서 0.346(26타수 9안타)으로 하락했다.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재활 경기를 치르는 송성문은 쾌조의 타격감을 과시했다. 샌디에이고 산하 트리플A 팀인 엘파소 치와와스에 소속된 송성문은 미국 워싱턴주 타코마의 체니 스타디움에서 열린 타코마 레이니어스(시애틀 매리너스 산하)와의 경기에 3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3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올 시즌 처음으로 한 경기에 3개의 안타를 몰아쳤다. 트리플A 시즌 타율은 0.211에서 0.292(24타수 7안타)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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