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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부진에 ‘WC 조별리그 상대’ 남아공은 웃었다 ”한국, 참담한 결과 얻어”

입력 : 2026-04-03 12:53:55 수정 : 2026-04-03 13: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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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한국의 부진이 남아프리카공화국에게 중요한 포인트가 될 수 있다.”

 

월드컵에서 만날 상대가 걱정할 정도의 경기력이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이 한국 축구대표팀의 2연패를 조명했다. 남아공 매체 '데일리뉴스'는 지난 2일 "한국이 최근 평가전에서 참담한 결과를 얻었다. 코트디부아르에는 0-4로 대패했고, 오스트리아에도 0-1로 졌다"고 전했다. 이어 “코트디부아르전에선 피지컬과 수비적인 약점을 드러내며 상대 힘과 속도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했다. 오스트리아를 상대로는 공격적인 유연성과 골 결정력이 부족했다"고 설명했다.

 

홍명보호는 실제로 3월 A매치 2연전에서 아쉬운 성적표를 받았다. 0득점, 5실점, 2연패라는 숫자가 따랐다. 플랜 A로 자리 잡은 스리백도 불안감을 노출했고, 공격에서도 예전보다 무딘 모습을 드러냈다.

 

데일리뉴스는 "빠른 템포와 공격적인 플레이가 강점인 한국으로서는 심각한 부진이다. 밸런스, 자신감, 피지컬이 강한 상대를 대응하는 능력에 의문이 커지고 있다"며 "한국은 해결책을 찾지 못하고 있으며, 남아공의 조별리그에 있어 중요한 포인트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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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남아공도 만족스러운 3월 A매치를 보낸 것은 아니다. 통산 두 번째 월드컵 본선을 앞둔 파나마와 2연전을 벌였지만, 지난달 28일 첫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지난 1일 두 번째 경기에서는 1-2 패배를 당했다.

 

남아공과 한국은 오는 6월25일 오전 10시 멕시코 몬테레이의 BBVA 스타디움에서 열릴 북중미 월드컵 A조 최종 3차전에서 격돌할 예정이다.



최서진 기자 westji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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