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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운의 교체’ 폰세, MLB 복귀전서 오른쪽 무릎 부상

입력 : 2026-03-31 17:52:25 수정 : 2026-03-31 18: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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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ronto Blue Jays pitcher Cody Ponce (66) throws to a Colorado Rockies batter in the first inning of interleague baseball in Toronto, Monday, March 30, 2026. (Jon Blacker/The Canadian Press via AP)
Toronto Blue Jays pitcher Cody Ponce (66) throws to a Colorado Rockies batter in the first inning of interleague baseball in Toronto, Monday, March 30, 2026. (Jon Blacker/The Canadian Press via AP)

 

‘금의환향’ 무대서 예기치 못한 부상에 신음했다.

 

KBO리그를 평정한 뒤 미국 메이저리그(MLB)로 복귀한 우완 코디 폰세(토론토 블루제이스)가 2026시즌 정규리그 첫 등판 도중 오른쪽 무릎 통증으로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안타까운 교체다. 폰세는 31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26 MLB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2⅓이닝 동안 1피안타 1볼넷 3탈삼진 1실점(1자책점) 투구를 펼쳤다.

 

폰세가 마운드에서 물러난 건 불운의 부상 때문이다. 당시 1사 3루서 제이크 맥카시에게 땅볼을 유도했지만, 후속 상황 도중 공이 튀면서 문제의 장면이 나왔다.

 

직접 타구를 처리하려던 찰나 스텝이 꼬이며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끝까지 공을 쫓는 열정을 불태웠지만, 이날 등판은 거기까지였다. 폰세는 의료진 카트를 타고 경기장 밖으로 이송됐다. 이후 승계주자 실점이 발생하면서 자책점도 떠안았다.


폰세는 지난해 한화 유니폼을 입고 최고의 활약을 펼친 바 있다. 29경기에 등판해 17승1패 252탈삼진, 평균자책점 1.89(180⅔이닝 38자책점)를 써낸 것. 최종 성적표로 다승과 평균자책점, 탈삼진, 승률(0.944) 부문 최상단에 올라 외인 투수 최초 4관왕 업적을 아로새겼다.

 

빅리그 유턴이라는 뜻깊은 행보까지 만들었다. 토론토와 3년 3000만달러(약 459억원)에 계약했다. 다만 첫 등판서 악재를 마주하게 됐다. 토론토 구단 SNS에 따르면 폰세는 오른쪽 무릎 통증으로 교체됐다. 정확한 검진 결과 상황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김종원 기자 johncorners@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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