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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英 오피셜 차트 점령…앨범 1위·3곡 톱40

입력 : 2026-03-28 08:44:47 수정 : 2026-03-28 08:4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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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빅히트 뮤직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 빅히트 뮤직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영국 오피셜 앨범차트에서 통산 세 번째 1위를 기록했다.

 

28일 영국 오피셜 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이 약 3년 9개월 만에 발표한 완전체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은 최신 오피셜 앨범차트 톱100(3월 27일~4월 3일)에서 정상에 올랐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2019년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로 한국 가수 최초로 해당 차트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2020년 ‘맵 오브 더 솔 : 7’으로도 정상을 차지한 바 있다. 이번 앨범으로 세 번째 1위를 추가하며 글로벌 영향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오피셜 차트는 빌보드와 함께 세계 양대 음악 차트로 꼽힌다.

 

신보 타이틀곡 ‘스윔(Swim)’은 영국 싱어송라이터 올리비아 딘과 샘 펜더가 협업한 곡으로, 오피셜 싱글차트 톱100에서 2위를 기록했다. 이는 방탄소년단의 해당 차트 최고 순위다.

 

방탄소년단은 그동안 ‘다이너마이트(Dynamite)’, ‘버터(Butter)’,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로 싱글차트 3위를 기록한 바 있다. K-팝 가수 가운데 해당 차트 1위에 오른 곡은 싸이의 ‘강남스타일’과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인 가상 그룹 헌트릭스의 ‘골든(Golden)’ 두 곡뿐이다.

 

이번 주 싱글차트에서는 아리랑 수록곡들도 추가로 성과를 냈다. ‘보디 투 보디(Body to Body)’가 28위, ‘FYA’가 39위에 이름을 올리며 총 세 곡이 톱40에 진입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오피셜 앨범차트 톱10에 총 6장의 앨범을 올리게 됐다. ‘비(BE)’는 2위, ‘러브 유어셀프: 티어’와 ‘프루프(Proof)’는 각각 8위를 기록한 바 있다. 지금까지 해당 차트에는 총 12장의 앨범을 진입시키며 꾸준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싱글차트에서도 존재감이 이어지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2017년 ‘DNA’를 시작으로 이번까지 총 26곡을 차트에 올렸으며, 이 가운데 ‘라이프 고즈 온’을 포함해 5곡이 톱10에 진입했다.

 

이번 앨범 아리랑은 방시혁 의장이 총괄 프로듀싱을 맡아 팀의 정체성과 삶의 보편적인 감정을 담아냈다. 리더 RM이 작사에 참여한 스윔은 삶의 흐름 속에서도 멈추지 않고 나아가는 메시지를 전한다.

 

한편 아리랑은 다음 주 공개될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도 1위가 유력한 것으로 전망된다. 이 경우 방탄소년단은 해당 차트에서 일곱 번째 정상에 오르게 된다. 스윔 역시 싱글차트 ‘핫100’ 1위 가능성이 점쳐진다.

 

이 밖에도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의 인기 역시 이어지고 있다. 헌트릭스의 ‘골든’은 이번 주 오피셜 싱글차트에서 27위를 기록하며 40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했다. 같은 작품의 ‘테이크 다운’은 91위, 극 중 라이벌 그룹 사자 보이즈의 ‘소다팝’은 92위를 기록했다.

 

또한 로제와 브루노 마스의 협업곡 ‘아파트(APT.)’는 100위에 오르며 66주째 차트에 머무르는 저력을 보였다.



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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