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의료 IT 기업 인투씨엔에스가 ‘2026 춘계 서울수의 임상컨퍼런스’에 참가해 인공지능(AI) 탑재 등 대규모로 업그레이드된 ‘인투벳GE’와 ‘인투벳 클라우드’를 공개한다고 27일 밝혔다.
오는 28~29일 서울 광진구의 세종대 컨벤션센터에서 서울특별시수의사회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임상수의사 2500명 이상과 수의과대학(원)생 약 300명이 참여하는 국내 대표 수의 임상 학술 행사다. 최신 진료 트렌드와 기술을 공유하는 자리로, 인투씨엔에스는 지하 2층 컨벤션센터 앞에 부스를 운영한다.
이번에 공개되는 인투벳GE는 기능 개선을 넘어 AI 기능을 기본 제공하는 구조로 진화한 것이 특징이다. AI 진료 요약, 검사 결과 요약, 보호자 안내 메시지 생성 등이 기본 제공되며, AI 음성 차팅(AI Scribing)은 일정 시간 무료 제공을 통해 실제 진료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와 함께 화면 디자인 개선과 성능 최적화를 통해 보다 빠르고 직관적인 사용 환경을 제공하며, 차트 및 이미지 백업 구조를 강화해 진료 데이터 손실 상황에서도 안정적으로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도록 했다.
함께 소개되는 인투벳 클라우드는 국내 1위 동물병원 전자의료기록(EMR) 기업의 현장 경험에 혁신을 더해 AI와 클라우드로 완성된 EMR다. 다양한 진료 환경과 협진 구조를 반영해 병원 내외 어디서나 동일한 환경에서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진료 흐름의 확장성과 유연성을 동시에 제공한다.
부스에서는 EMR 외에도 다양한 스마트 기기 및 연동 솔루션을 함께 선보이며 실제 병원 운영 환경에서 활용 가능한 통합 시스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메리츠화재와 연계한 현장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인투벳GE나 인투벳 클라우드를 사용하는 병원은 별도의 복잡한 절차 없이 펫보험 자동청구 시스템을 연동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보험 청구 과정을 간소화할 수 있다.
자동청구 서비스를 신규로 신청한 동물병원에는 10만원 상당의 포인트가 제공되며, 해당 포인트는 보호자 대상 문자 발송 등 병원 운영에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자동청구를 5건 이상 이용하면 추첨을 통해 최대 100만원 상당의 포인트를 지급한다.
인투씨엔에스 관계자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단순한 기능 소개를 넘어 실제 진료 흐름이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직접 체감할 수 있다”며 “AI와 클라우드까지 결합한 인투벳GE와 인투벳 클라우드를 통해 동물병원 진료의 효율성과 확장성을 동시에 끌어올리는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박재림 기자 jami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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