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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MLB 개막’ 이정후 선발 출격… 양키스전 5번-우익수

입력 : 2026-03-26 07:24:26 수정 : 2026-03-26 09:3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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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P/뉴시스
사진=AP/뉴시스

 

우익수로 변신한 ‘바람의 손자’가 새 시즌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 미국 메이저리그(MLB)서 활약 중인 외야수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2026 개막전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새로운 변화로 증명의 장에 선다. 이정후는 2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열리는 샌프란시스코와 뉴욕 양키스의 이번 시즌 MLB 공식 개막전에 5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다. 경기는 오전 9시5분 시작한다.

 

샌프란시스코는 루이스 아라에즈(2루수)-맷 채프먼(3루수)- 라파엘 디버스(지명타자)-윌리 아다메즈(유격수)-이정후-헬리엇 라모스(좌익수)-케이시 슈미트(1루수)-패트릭 베일리(포수)-해리슨 베이더(중견수)로 이어지는 타순을 구성했다. 마운드 위 선발 투수는 우완 로건 웹이다.

 

사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구단 SNS 캡처
사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구단 SNS 캡처

 

올해로 빅리그 3년 차를 마주한 이정후는 포지션을 변경했다. 샌프란시스코가 지난겨울 골드글러브 출신 중견수 베이더를 영입하면서 이정후의 주 포지션은 중견수에서 우익수로 이동했다. 수비 부담을 내려놓고, 방망이에 초점을 한층 맞출 수 있을 전망이다.

 

실제로 개막 직전까지 날카로운 타격감을 자랑했다. 시범경기를 타율 0.455(22타수 10안타), OPS(출루율+장타율) 1.227로 마쳤다. 삼진은 이 기간 단 한 차례도 나오지 않았을 정도다.

 

장타 기세도 좋다. 시범경기 최종전이었던 지난 22일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전에선 솔로포를 쳤고, 멕시코리그 팀 술타네스 데 몬테레이와의 24, 25일 경기에선 2루타와 홈런(3점포)을 한 차례씩 써냈다.



김종원 기자 johncorners@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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