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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L 최강팀은 우츠노미야, 타오위안 제압하고 파이널스 우승…150만 달러의 주인공

입력 : 2026-03-22 21:04:26 수정 : 2026-03-22 21: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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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EASL 제공
사진=EASL 제공

‘동아시아의 최강팀’ 타이틀은 우츠노미야 브렉스(일본)가 차지했다.

 

우츠노미야는 22일 마카오에 위치한 스튜디오 시티 이벤트 센터에서 열린 2026 동아시아슈퍼리그(EASL) 파이널스 결승에서 타오위안 파우이안 파일럿츠(대만)를 90-81로 꺾고 우승했다.

 

경기 초반부터 우츠노미야의 슈팅 게임이 시작됐다. 우츠노미야는 1쿼터에만 3점슛 10개를 성공하며 71.4%의 성공률을 자랑했다. 히에지마 마코토의 2방, 타카시마 신지의 3방으로 순식간에 15-0 런을 달렸다. 타오위안도 천천히 2점씩 쌓아갔으나, 불을 뿜은 우츠노미야를 막기는 어려웠다. 히에지마는 수비수를 날리고 침착하게 3점슛을 또 한 번 성공, 이어 디제이 뉴빌과 타카시마가 연속으로 외곽슛을 집어넣었다. 가빈 에드워즈의 자유투 3득점, 오가와 아츠야의 컷인 레이업 등으로 압도했다.

사진=EAS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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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13으로 출발한 2쿼터, 타오위안의 반격도 시작됐다. 연속 골밑 득점에 이어 에이스 루춘샹이 코트를 휘저으며 그림 같은 속공 레이업을 얹어놨다. 풀코트 프레스로 공격권을 뺏으며 42-21까지 추격했다. 우츠노미야가 U파울을 얻어내면서 타오위안의 흐름이 끊기는 듯했으나 첸 창셩과 트레번 그레이엄의 연속 득점으로 49-30까지 쫓겼다. 이에 그랜트 제렛이 점퍼로 응수하며 51-32로 전반을 마쳤다.

 

3쿼터 초반에도 타오위안의 추격이 매서웠다. 루춘샹의 3점슛과 윌리엄 아르티노의 앤드원 플레이 등으로 10점 차(55-45)까지 좁혀졌다. 타카시마가 다시 외곽슛을 장전했다. 우측 코너에서 2연속 3점슛을 꽂았다. 루춘샹에게 연속 득점을 허용했으나 제렛의 플로터와 자유투 득점, 뉴빌의 외곽슛으로 다시 16점 차(72-56)까지 벌렸다.

사진=EASL 제공
사진=EASL 제공

오가와 아츠야의 3점슛으로 출발했다. 하지만 이후 쉽게 득점을 올리지 못하면서 트레번 그레이엄의 3점슛, 리치아캉의 연속 5득점, 루춘샹의 자유투 득점을 연이어 허용했다. 이어 알렉 브라운에게 3점슛, 윌리엄 아르티노에게 자유투 득점을 내주는 등 7점 차(83-76)까지 추격당했다. 경기 종료까지 50여 초가 남자 타오위안은 파울 작전을 시작했다. 우츠노미야는 자유투를 연거푸 성공하며 흔들리지 않았다. 리드를 유지하며 남은 시간을 버텨냈다. 



최서진 기자 westji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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