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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 접전 끝에 현대모비스 잡고 9연승 질주…KCC, 삼성 완파 100-81

입력 : 2026-03-21 18:35:21 수정 : 2026-03-21 18:3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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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L 제공
사진=KBL 제공

봄농구를 향한 희비가 엇갈렸다.

 

프로농구 소노는 21일 고양 소노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서 연장 접전 끝에 현대모비스를 90-86으로 꺾었다. 9연승으로 올 시즌 구단 최다 연승 기록이자, 구단 최다 기록을 썼다. 5위(26승23패) 자리를 지켰다. 반면 원정 10연패에 빠진 현대모비스는 17승31패(8위)로 봄농구 탈락이 확정됐다.

 

치열한 시소게임이 펼쳐졌다. 두 팀에게 정규 시간 40분은 부족했다. 소노가 76-79로 뒤처지던 4쿼터 종료 1초 전, 네이던 나이트가 이도헌에게 파울을 당하며 자유투 3구를 얻었다. 모두 성공한 나이트는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갔다.

 

엎치락뒤치락 양 팀의 공방이 이어졌다. 경기 종료 1분여 전 케빈 켐바오가 다시 이도헌에게 파울을 얻어냈다. 자유투 2구를 모두 성공하며 87-86 역전을 만들었다. 이어 중거리슛까지 터뜨리며 승기에 쐐기를 박았다. 이날 켐바오는 31점 7리바운드로 맹활약했고, 나이트 역시 32점 16리바운드로 불을 뿜었다.

사진=KBL 제공
사진=KBL 제공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KCC와 삼성의 경기에선 KCC가 100-81로 승리했다. 봄농구 마지노선인 6위(25승24패) 자리를 지켰다. 숀 롱이 24점 11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고, 최준용도 22점으로 활약했다. 송교창도 13점을 기록했다.  

 

승부는 일찌감치 갈렸다. 1쿼터부터 리드를 잡은 KCC가 손쉽게 승리를 챙겼다. 특히 59-46으로 출발한 3쿼터 초반 공격을 몰아쳤다. 롱의 연속 득점에 이어 허웅의 3점슛과 속공 득점으로 21점 차(70-49)를 만들었다. 이 시간 삼성에게는 딱 1점밖에 내주지 않았다. 이후 케렘 칸터에게 외곽슛을 맞았으나, 장재석의 속공과 롱의 3점슛으로 찬물을 끼얹었다.



최서진 기자 westji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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