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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울산, 제주 원정서 3연승 도전… 야고의 발끝 믿는다

입력 : 2026-03-18 07:15:01 수정 : 2026-03-18 07: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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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야고.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울산 야고.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울산 이동경.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울산 이동경.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프로축구 울산 HD가 야고의 발끝을 앞세워 제주SK 원정에서 3연승에 도전한다.

 

울산은 18일 오후 7시30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제주와 하나은행 K리그1 2026 4라운드 원정경기에 나선다.

 

울산은 개막 후 강원FC(3-1 승)와 부천FC1995(2-1 승)를 연달아 격파해 승점 6(2승)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2위 FC서울과 승점에서 동률이지만 득실 차에서 1골 앞섰다.

 

상승세의 주역은 야고다. 야고는 강원전 멀티골에 이어 부천전에서도 동점골을 터뜨리며 2경기에서 3골을 넣었다.

 

연승 행진의 언성히어로인 중원의 살림꾼 이규성은 부천전에서도 종횡무진 그라운드를 누볐다. 이로써 K리그 통산 300경기 출전(8골 21도움)의 대기록을 세웠다. 현재 울산에 몸담고 있는 선수들 중 조현우에 이어 2번째로 300클럽에 가입했다.

 

울산은 기세를 몰아 제주전 승리를 정조준한다. 지난해 마지막 원정 승리 상대였던 제주와 다시 마주한 울산이 ‘원정 강자’의 위용을 되찾을지 주목된다.

 

울산은 지난 시즌 제주와 4차례 맞대결에서 3승1패로 앞섰다. 지난 2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측면 자원 이희균, 벤지, 이진현이 지난해에 이어 효과적인 측면 공격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시즌 K리그1 최우수선수(MVP) 수상자인 이동경의 경기력도 올라오고 있다. 이동경은 제주전에서 존재감을 발휘했다. 2023년 7월 21일 홈경기에서 1골 1도움으로 2-1 승리를 이끌었다. 2024년 4월 28일에도 1골 1도움으로 3-1 승리를 주도했다.

 

이동경은 지난 부천전이 끝난 후 “매 경기 결승전 같은 간절한 마음으로 임하고 있다. 무엇보다 결과가 가장 중요하다. 경기력이 조금 부족하더라도 결과를 가져올 수 있게 잘 준비하겠다. 많은 팬의 응원은 항상 힘이 된다. 승리할 수 있게 열심히 뛰겠다”라며 각오를 드러냈다.

 

한편 울산은 제주에 최근 10경기 전적 8승2패와 더불어 30경기 전적에서 17승5무8패로 앞서 있다. 49득점 30실점으로 세부 내용도 높다. 통산 전적에서도 72승55무52패로 앞선다. 최근 제주 원정 10경기에서도 7승2무1패로 압도적 우위를 점하고 있다.



김진수 기자 kjlf200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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