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에서 하루의 주요 연예계 뉴스를 모아 제공합니다. 한눈에 보는 [오늘의 연예 Pick]
◆ 이휘재, 4년 만 방송 복귀…"대중 정서 동떨어져" vs "범죄 아닌데 충분히 자숙"
방송인 이휘재가 4년 만에 방송 활동을 재개한 가운데 대중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비호감 이미지가 여전하다는 냉담한 반응이 나오지만 범죄를 저지른 것도 아닌 만큼 충분히 복귀할 수 있다는 응원의 시선도 적지 않다.
이휘재는 지난 1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된 ‘불후의 명곡’(KBS2) 연예계 가왕전 특집 녹화에 참여했다. 이날 녹화장에는 송일국·김신영·조혜련 등 출연진이 참석해 이른바 출근길 포토라인에 섰지만 이휘재는 대중 여론을 의식한 듯 다른 경로를 통해 조용히 녹화장에 들어갔다.
이휘재는 리허설 중 최호섭의 ‘세월이 가면’을 부르다 감정에 북받쳐 눈물을 흘린 것으로 전해졌다. 오랜 공백 끝에 다시 무대에 선 소회가 남달랐던 것으로 보인다. 대기실에는 과거 인연을 맺었던 전현직 매니저와 제작진 수십명이 찾아와 복귀를 격려하기도 했다는 전언이다.
이휘재의 방송 출연은 2022년 ‘연중라이브’(KBS2) MC 하차 이후 약 4년 만이다. 2010년 플로리스트 문정원과 결혼해 쌍둥이 아들을 얻은 후 ‘슈퍼맨이 돌아왔다’(KBS2)에서 큰 사랑을 받은 이휘재는 2015년 KBS 연예대상을 수상하는 등 연예계 대표 MC로 활약했다.
그러나 잇따른 구설에 오르며 점차 대중과 멀어졌다. 2016년에는 SBS 연기대상 MC 진행 중 배우 성동일에게 PD인지 연기자인지 헷갈린다며 무례한 태도를 보여 비매너 진행 논란을 불러일으키며 비호감 이미지에 쐐기를 박았다.
아내 문정원은 방송 출연 후 사실상 인플루언서로 활약했지만 2020년 SNS 뒷광고 논란을 일으켰고 이듬해엔 층간소음 논란에 휩싸였다. 2021년에는 놀이공원에서 장난감을 사고 비용을 지불하지 않았다는 글이 올라오면서 비판을 받았고 결국 당시 소속사를 통해 모든 활동을 접고 자숙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어진 논란 속에 이휘재는 2022년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가족과 함께 캐나다로 떠났다. 소속사와 전속계약이 종료되면서 은퇴설과 이민설이 제기되기도 했지만 측근은 활동 중단을 밝힌 적은 없다며 프로그램이 줄어들고 캐나다에 머물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활동을 멈추게 된 것이라고 했다.
4년이 흘렀지만 싸늘한 여론은 달라지지 않았다. 온라인 상에서는 “옛날이나 지금이나 딱히 호감가는 스타일 아닌데 굳이 쓸 필요가 있나”, “한창 활동할 때도 시청자 불편하게 만드는 진행은 꾸준히 말 나왔다”, “면박주고 얄미운 스타일이라 굳이 보고 싶진 않다” 등 날선 시선을 보냈다.
이휘재가 출연하는 불후의 명곡 특집은 전업 가수가 아닌 연예인들이 무대에 올라 노래 실력을 겨루는 콘셉트로 꾸려졌다. 제작진은 “특집 주제인 연예계 가왕전에 맞춰 가창력과 대중적 인지도를 갖춘 출연진을 섭외하는 과정에서 이휘재를 선정하게 됐다”고 이휘재를 섭외한 배경을 밝혔다. 이휘재는 1995년과 1997년 앨범을 발매하는 등 일정 기간 가수로 활동한 바 있다.
메인 MC로 복귀하는 것도 아니고 특집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는 것인 만큼 일단은 방송을 지켜보자는 반응도 많다. 일부 누리꾼은 “범죄를 저지른 것도 아닌데 다시 나와도 된다”, “4년 자숙했으면 충분하다”, “한 번 더 지켜봐주는 것도 좋지 않을까”, “앞으로는 잘해서 제대로 복귀하길” 등 응원을 보냈다.
◆ 장민호·양지은·박군·최수호…‘2026 K-트롯 그랜드 어워즈’ 화려한 2차 라인업
‘2026 K-트롯 그랜드 어워즈(2026 K-TROT GRAND AWARDS)’ 2차 라인업에 장민호, 김용빈, 양지은 등 총 12명이 이름을 올렸다.
‘2026 K-트롯 그랜드 어워즈’는 뮤빗, 셀럽챔프, 팬캐스트를 통해 진행 중인 치열한 투표가 진행 중이다. 20만 표에 육박하며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번 시상식의 최대 분수령이 될 티켓 예매는 17일 오후 8시에 티켓링크를 통해 단독 오픈된다. 티켓 역시 1부와 2부 별도로 나누어 판매되며 관람을 원하는 차수의 티켓을 각각 구매해야 한다.
이번 2차 라인업에는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명품 가창력의 국민 트롯 신사 장민호, 독보적인 미성을 바탕으로 트롯 귀공자라 불리는 김용빈이 합류하며 시상식의 품격을 높였고 전국에 긍정 에너지를 전파하는 ‘한잔해’의 주인공 박군, 깊이 있는 울림으로 무대를 장악하는 트롯 퀸 양지은, 수려한 비주얼과 탄탄한 실력을 겸비한 트롯 밀크남 최수호가 이름을 올리며 화력을 더했다.
또한 무대를 뒤흔드는 퍼포먼스의 대가 김중연과 성리, 감성적인 목소리로 심금을 울리는 민수현,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하는 성민, 그리고 트로트계의 미래를 책임질 무서운 신예 박성온, 박지후, 남궁진까지 가세해 신구 조화가 완벽히 어우러진 역대급 축제를 예고했다.
주최 측은 “전 세대가 함께 즐기는 축제인 만큼 팬들이 각 무대의 매력을 더욱 집중해서 즐길 수 있도록 1,2부 개별 티켓팅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 이장우, 순댓국집 4000만원 미정산 논란 해명…“이미 전액지급, 거래처가 안 준것”
배우 이장우가 운영하고 있는 순댓국집이 납품 대금을 정산하지 않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장우 측은 “납품 대금 전액은 계약상 거래처에 이미 지급했다”며 직접적인 계약 관계가 없다고 해명했다.
17일 한 매체는 충남 천안에서 축산물 유통업체를 운영하는 A씨가 이장우의 순댓국 브랜드 호석촌에 돼지머리, 내장 등 부속물을 납품했으나 대금을 제때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2023년 11월부터 시작된 거래는 초기에만 해도 결제 대금이 정상적으로 입금됐지만 점차 지연되기 시작했다. 미수금 규모는 한때 6400만 원까지 불어났으며 현재도 약 4000만원 이상의 대금이 8개월째 밀려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연예인이라는 점을 믿고 기다렸으나 1년 넘게 해결되지 않고 있다”고 호소했다.
이장우는 그간 각종 예능과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고기를 직접 삶는다고 밝혀왔다. 그러나 해당 식당을 소유한 법인 무진 측은 이장우와의 연관성에 선을 그었다. 법인 관계자는 “해당 식당은 이장우의 친구 B씨가 대표로 운영했던 곳”이라며 “이장우는 공동대표가 아니며 오픈 초기에만 도움을 줬을 뿐 현재는 경영에 관여하지 않고 있다”고 해당 매체에 해명했다. 미수금 사태는 전 운영진의 관리 소홀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취지의 입장을 밝혔다.
이장우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오후 “이장우는 호석촌 주주와 운영에 참여하고 있다”며 “호석촌은 납품 대금 전액을 계약상 거래처인 무진에 이미 지급했고, 이후 무진이 A업체에 대금을 지급하지 못하면서 문제가 발생한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는 호석촌이 무진에 대금을 지급한 이체내역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어 “A업체와 호석촌 또는 이장우 배우 간에는 직접적인 계약관계가 없으며 이장우가 대금을 지급하지 않은 것처럼 보도된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일부 보도에서 언급된 ‘무진이 호석촌의 주인이었다’는 내용 역시 사실과 다르며 무진은 호석촌의 지분을 보유한 적이 없다. 이장우는 무진과도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반박했다.
다만 “이러한 거래 구조 속에서 중간업체의 이행 여부를 충분히 살피지 못한 점에 대해서는 도의적 책임을 느끼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납품업체 측이 SNS를 통해 연락을 시도했다는 것에 대해서는 “이장우 계정에는 하루에도 수십 건 이상의 메시지가 수신되고 있으며 팔로우하지 않은 계정의 메시지는 별도의 ‘메시지 요청’함으로 분류돼 즉시 확인이 어려운 구조다. 이에 따라 해당 메시지를 적시에 확인하지 못한 것은 사실이나 이를 고의적으로 회피하거나 무시한 것은 아님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 NCT 재민이 쏜 300만원 중 90만원이 사라졌다…범인은 이마트 직원?
그룹 NCT 드림의 멤버 재민이 팬들에게 선물한 상품권 중 90만 원어치를 이마트 직원이 가로챈 것으로 확인됐다.
17일 부산일보와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14일 밤 재민은 화이트데이를 기념해 팬들에게 10만원권 신세계 상품권 30장을 모바일 기프티콘 형태로 보냈다. 다음날 오전 일찍 팬들은 기프티콘을 지류 상품권으로 교환하기 위해 매장을 방문했다. 그러나 일부 상품권이 이미 이마트 구미점에서 교환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지점 관계자가 직원 권한을 이용해 상품권을 선점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SNS를 통해 확산됐다. 팬들의 문의가 쇄도하자 신세계그룹이 내부조사에 착수했다. 신세계그룹 측은 “구미점 직원이 10만원권 9장을 선인출한 사실을 확인했다”며 “자세한 경위에 대해서는 내부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신세계그룹은 “이마트를 이용하는 고객님께 불편을 끼쳐 죄송하다”며 “조사 결과에 따라 회사의 기준과 원칙에 의한 조치를 진행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상품권 발권 및 교환 관련 관리 기준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에바 포피엘, 바디프로필 5번 찍은 진짜 이유…“엄마도 아름다울 수 있다”
방송인 에바 포피엘이 꾸준히 바디 프로필을 찍는 이유를 밝혔다. 영국 출신 방송인 에바 포피엘이 자기 관리에 힘쓰는 이유를 밝혔다.
17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에는 방송인 이다도시와 에바 포피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에바 포피엘은 바디 프로필 촬영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한 청취자가 “‘골때녀’ 출연할 때 반가운 마음에 팔로우했는데 바디프로필 사진에 깜짝 놀랐다”라고 하자, 그는 “2019년에 시작해서 다섯 번 찍었다” 고 밝혔다.
이어 “재밌어서 프로젝트로 만들어야겠다 해서 10번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아들 둘을 키우고 있기 때문에 체력이 좋아야 해서 시작한 것도 있다” 고 설명했다. 또한 “엄마로서 자존감이 낮아질 수 있어서 자신감을 가지고 ‘엄마도 아름다울 수 있다’는 보여주고 싶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운동을 좋아한다. 잘하지는 않고 즐긴다”고 말하며 건강한 자기관리 비결을 전했다. 실제로 그의 SNS에는 꾸준한 운동과 철저한 관리로 유지한 건강미 넘치는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두 아이의 엄마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다양한 스타일을 소화하며 탄탄한 몸매를 자랑하고 있다.
한편 에바 포피엘은 영국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2006년 예능 프로그램 ‘미녀들의 수다’를 통해 대중에 이름을 알렸다. 이후 2010년 1세 한국인 남성과 결혼해 가정을 꾸렸으며, 두 아들을 출산했다. 최근에는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하며 정식 한국인으로서 새로운 삶을 이어가고 있다.
정리=노희선 온라인 기자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