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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차이서 승부 갈렸다”… 한일전 농구 패한 마줄스 감독의 진단

입력 : 2026-03-01 19:26:59 수정 : 2026-03-01 20: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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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일본전에서 선수들을 지도하고 있는 마줄스 감독. 사진=FIBA 홈페이지 캡처
1일 일본전에서 선수들을 지도하고 있는 마줄스 감독. 사진=FIBA 홈페이지 캡처

 

“미세한 차이에서 승부가 갈렸다.”

 

한일전에서 패배한 니콜라이스 마줄스 한국 남자 농구 대표팀 감독이 아쉬움을 드러냈다.

 

마줄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일 일본 오키나와 아레나에서 열린 일본과의 2027 국제농구연맹(FIBA) 농구 월드컵 아시아 예선 1라운드 B조 4차전 원정 경기에서 72-78로 졌다. 지난해 12월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마줄스 감독은 데뷔전이었던 지난달 26일 원정으로 치른 대만과의 대회 3차전 패배에 이어 2연패에 빠졌다.

 

마줄스 감독은 경기 뒤 “우리 입장에선 이번 경기를 준비하는 과정이 꽤 어려웠다”며 “2번의 원정 경기를 치르다 보니 연습보다는 회복에 집중해야 했다. 이동도 많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오늘 기용한 스몰 라인업을 고려하면 잘 싸웠다고 생각한다. 다만 4쿼터에 들어 선수들이 몇 차례 슛을 놓쳤다”며 “신장 차이로 리바운드를 완벽하게 제어하기 어려웠지만 전체적으로는 대등하게 임했다”고 했다.

 

결국 작은 것에서 승부가 갈렸다. 마줄스 감독은 “종료 2분 전에 일어난 몇 번의 턴오버가 뼈아팠다”고 했다.

 

28점 11리바운드로 맹활약한 이현중(나가사키 벨카)은 “끝까지 최선을 다해준 팀원들과 코치진이 자랑스럽다”며 “결과는 아쉽지만 일본은 정말 강팀이다. 리바운드를 제대로 잡지 못했고 슛도 제대로 들어가지 않아서 속공 기회를 내줬다. 일본의 볼 흐름이 좋았다”고 돌아봤다.



김진수 기자 kjlf200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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