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여자 1500m 금빛 은빛 질주
최민정, 한국 올림픽 새역사 기록
한국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 ‘쌍두마차’ 김길리, 최민정(이상 성남시청)이 1500m서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목에 걸고 포효했다.
김길리는 2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500m 결승에서 2분32초076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금메달을 따냈다. 최민정은 2분32초450을 기록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생애 첫 올림픽 무대에 나선 김길리가 제대로 사고를 쳤다. 2관왕을 차지했다. 여자 1000m 동메달에 이어 3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어 1500m서 3번째 메달을 획득했다. 한국 선수단 중 유일하게 2관왕을 차지했다. 최민정은 개인 통산 7번째 올림픽 메달을 목에 걸며 대한민국 올림픽의 새역사를 썼다.
김용학 기자 yh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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