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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이슈] 그래미에 울려퍼진 ‘아파트’…로제·브루노 마스, 오프닝 빛냈다

입력 : 2026-02-02 10:29:03 수정 : 2026-02-02 1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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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제와 브루노 마스가 '아파트'로 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제68회 그래미 어워즈' 본 시상식 오프닝 무대를 열었다. AP/뉴시스

그룹 블랙핑크 멤버 겸 솔로가수 로제와 팝스타 브루노마스가 ‘그래미 어워즈’ 오프닝을 장식했다.

 

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제 68회 그래미 어워즈’가 개최됐다. 이날 세 개 부문 후보에 오른 로제는 퍼포머 명단에도 이름을 올려 기대를 높였다. 마찬가지로 후보에 오른 브루노 마스 역시 퍼포머로 등장을 예고해 두 사람의 듀엣곡 ‘아파트’가 공연될 것이란 추측이 나왔다. 

‘그래미 어워즈’ 레드카펫에 참석한 가수 로제. AP/뉴시스

 

로제와 브루노 마스의 듀엣은 ‘그래미 어워즈’의 오프닝을 장식했다. 로제는 기타를 연주하는 브루노 마스에게 기대 등장했다. 하얀 크롭 나시에 블랙 타이와 팬츠, 검은 선글라스로 심플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의상으로 무대에 선 로제는 브루노 마스의 볼에 가볍게 입맞춤 하며 본격적인 공연을 시작했다. 무대 위를 자유롭게 휘저으며 ‘아파트’를 열창했고, 브루노 마스의 기타 퍼포먼스에 맞춘 퍼포먼스도 눈길을 끌었다.

 

사전 시상식에서 발표된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에서 아쉽게 고배를 마셨지만, 현장에 참석한 팝스타들이 “아파트”를 연호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담기는 등 글로벌 히트송으로 거듭난 ‘아파트’의 위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에서는 트로피를 놓쳤지만, 로제는 본 시상식 제너럴 필즈(본상) 부문인 ‘올해의 노래’, ‘올해의 레코드’ 부문 수상자 발표를 앞두고 있다.  앞서 해외 유수의 매체들이 ‘올해의 레코드’ 수상 가능성을 점친 바 있다. 

 

제너럴 필즈의 올해의 노래, 올해의 레코드상에 K-팝 음악이 노미네이트된 것은 ‘아파트’가 처음이다. K-팝 여성 아티스트가 지명된 것도 사상 최초의 사례다. 

 

로제가 2024년 10월 발표한 듀엣 곡 ‘아파트’는 전 세계 음악 차트를 강타했다. 미국 4대 대중음악 시상식 중 하나인 2025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에서 K-팝 아티스트로서는 최초로 대상격인 올해의 노래 부문을 수상하는 등 트로피를 수집하고 있다. 



정가영 기자 jgy9322@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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