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가 자택 침입 괴한 사건에 강경 대응 입장을 밝혔다.
나나 소속사 써브라임은 23일 공식입장을 통해 현재 재판 진행 상황과 관련해 “수사 초기부터 명확한 증거와 피해자 및 가해자의 진술을 토대로 강도상해 혐의로 수사가 진행되었으며, 같은 혐의로 기소되어 현재 재판이 진행 중이다”라고 알렸다.
나나와 나나의 어머니는 지난해 11월 15일 흉기를 소지한 채 주거에 침입한 괴한 A씨로부터 강도 피해를 입었다. A씨는 강도상해혐의로 구속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다. A씨는 나나가 자신을 제압하는 과정에서 부상을 당했고, 그 행위가 살인미수에 해당한다고 주장하면서 나나를 살인미수와 특수상해 혐의로 고소했다. 경찰은 나나의 행위가 정당방위에 해당한다고 판단, 지난 8일 무혐의 불송치 결정을 내린 상황이다.
소속사 측은 가해자에 대해 “자신의 범죄에 대해 단 한 차례의 어떠한 반성도 없이, 피해자를 상대로 역고소를 제기하고 진술을 수차례 번복하는 등 허위 주장을 지속하고 있다”며 “특히 피해자가 유명인이라는 점을 악용해 사실을 왜곡하고, 근거 없는 내용을 유포하는 등 피해자에게 또 다른 상처를 주는 반인륜적인 2차 가해를 자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가해자가 나나를 역고소한 건에 대해 “중대한 범죄 이후에도 이어진 의도적이고 악의적인 2차 가해 및 허위 주장으로 판단하고, 즉각 무고죄로 고소 절차를 진행했다”고 알렸다.
이어 “이번 사안을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며, 가해자의 패악적이고 반인륜적인 행태에 대해 민·형사상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하여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법적 책임을 묻겠다”며 “피해자의 명예와 안전을 지키기 위해 어떠한 타협도 없을 것임을 분명히 밝힌다”고 강조했다.
강도상해 혐의로 구속기소된 A씨는 지난해 11월 15일 오전 5시38분쯤 경기 구리시 아천동에 있는 나나의 집에 흉기를 들고 침입해 나나 모녀를 위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나나 모녀는 A씨는 제압해 경찰에 신고했다. 이 과정에서 나나와 나나의 어머니는 각각 전치 33일, 전치 31일의 상해를 입었다.
이후 구치소에 수감된 A씨는 자신도 부상을 입었다며 나나를 역고소했지만, 경찰은 '혐의없음'으로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검찰이 이같은 공소사실을 설명하자 A씨 측 변호인은 "빈집인 줄 알고 들어가 절도만 하려 했을 뿐 강취 의도는 없었다"며 "흉기를 소지하지 않았고 일방적으로 구타 당했다"고 공소 사실을 대부분 부인했다.
A씨에 대한 재판은 오는 3월 10일 열린다.
이하 나나 소속사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써브라임입니다.
나나씨와 관련된 최근 보도에 대해 당사의 공식 입장을 전해드립니다.
지난 11월 15일, 나나씨와 나나씨의 어머니는 흉기를 소지한 채 주거에 침입한 괴한으로부터 강도 피해를 입는 중대한 범죄를 당했습니다.
해당 사건은 수사 초기부터 명확한 증거와 피해자 및 가해자의 진술을 토대로 강도상해 혐의로 수사가 진행되었으며, 같은 혐의로 기소되어 현재 재판이 진행 중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해자는 자신의 범죄에 대해 단 한 차례의 어떠한 반성도 없이, 피해자를 상대로 역고소를 제기하고 진술을 수차례 번복하는 등 허위 주장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특히 피해자가 유명인이라는 점을 악용해 사실을 왜곡하고, 근거 없는 내용을 유포하는 등 피해자에게 또 다른 상처를 주는 반인륜적인 2차 가해를 자행하고 있는 상황에 대해 깊은 분노와 개탄을 금할 수 없습니다.
해당 역고소 건과 관련해 경찰은 최근 '무혐의 불송치'라는 명확한 결론을 내렸으며, 이는 가해자의 주장이 전혀 사실이 아님을 수사기관이 공식적으로 판단한 결과입니다.
이에 당사는 가해자의 행위를 중대한 범죄 이후에도 이어진 의도적이고 악의적인 2차 가해 및 허위 주장으로 판단하고, 즉각 무고죄로 고소 절차를 진행했음을 알려드립니다.
당사는 이번 사안을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며, 가해자의 패악적이고 반인륜적인 행태에 대해 민·형사상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하여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법적 책임을 묻겠습니다.
피해자의 명예와 안전을 지키기 위해 어떠한 타협도 없을 것임을 분명히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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