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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CPBL 중신 브라더스행… 스프링캠프 기간 타격 인스트럭터 합류

입력 : 2026-01-03 09:36:37 수정 : 2026-01-03 11: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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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사진=뉴시스

 

‘빅보이’ 이대호가 대만으로 향한다.

 

대만프로야구(CPBL) 중신 브라더스는 3일 구단 공식 SNS를 통해 “한국의 전설적인 스타 이대호가 스프링캠프 기간 타격 인스트럭터로 함께 한다"며 "타자들의 장타 생산 훈련과 멘털 관리 등을 도울 예정”이라고 전했다.

 

2022시즌을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한 이대호는 이로써 대만에서 지도자로 첫 발걸음을 떼게 됐다. 중신을 이끌고 있는 히라노 게이이치 감독과 과거 일본프로야구(NPB) 오릭스 버펄로스 소속으로 함께 뛰었던 이대호는 과거 인연을 바탕으로 인스트럭터 제안을 수락한 걸로 알려졌다.

 

중신은 “이대호는 다음 달 25일 소프트뱅크 호크스 교류전에 코치 신분으로 함께 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NPB 소프트뱅크 호크스 선수단은 이대호가 과거 선수 시절 몸 담았던 팀이기도 하다. 2015년에 소프트뱅크 소속으로 한국인 최초 일본시리즈 최우수선수(MVP)에 올랐던 기억이 있다.

 

이대호는 KBO리그 통산 1971경기에서 타율 0.309 374홈런 1425타점 등을 기록했다. NPB에서도 4년간 슈퍼스타로 활약했고, 2016년에는 미국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14홈런을 터뜨리는 등 굵직한 족적을 남겼다.



허행운 기자 lucky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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