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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짧은햇님 “의사인 줄 알았다” 해명에도 ‘3만’ 구독자 이탈 불가피

입력 : 2025-12-21 16:59:55 수정 : 2025-12-21 19:3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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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짧은햇님

인기 먹방 유튜버 입짧은햇님이 불법 의료 행위 의혹을 받는 주사이모에게 재택 진료를 받은 사실을 인정한 뒤 사과했지만, 유튜브 구독자 이탈을 막지 못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전날 오후 기준 입짧은햇님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173만명으로, 기존 176만명에서 약 3만명 감소했다. 하루 만에 유튜브 채널 구독자 약 3만명이 이탈한 것.

 

입짧은햇님은 지난 18일 주사이모와의 관계가 알려지면서 이슈가 됐다.  그는 19일 공식 입장을 내고 해당 인물과의 관계에 대해 “논란이 된 이 모 씨는 지인의 소개로 강남구의 한 병원에서 처음 만났고, 당시에는 의사라고 믿어 의심 없이 진료를 받았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바쁜 날에는 이 모 씨가 제 집으로 와 진료를 해준 적은 있으나, 제가 그의 집에 간 적은 없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자신의 판단에 문제가 있었음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그는 “여러 상황을 좀 더 주의 깊게 살피고 신중하게 행동했어야 했음에도 그러지 못한 점은 제 큰 불찰”이라며 “깊이 반성하고 있다. 현재 출연 중인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예정돼 있던 모든 활동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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