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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한국 디자이너 세계 무대에 올렸다…HOLYNUMBER7 투어 의상 제작 참여

입력 : 2025-12-02 13:41:19 수정 : 2025-12-02 13:4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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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브랜드 holynumber7(홀리넘버세븐)이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BLACKPINK WORLD TOUR <DEADLINE>의 공식 투어 의상 제작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식은 신진 한국 디자이너 브랜드가 세계적인 아티스트의 무대 의상 제작에 참여한 사례로, 패션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holynumber7 측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밝힌 바에 따르면, 이번 투어 의상은 최근 진행된 싱가포르 공연에서 처음 공개되었으며, 이후 예정된 도쿄와 홍콩 투어에서도 계속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업사이클링을 기반으로 한 제작 방식과 브랜드 특유의 디테일이 글로벌 팬들과 업계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고 있다.

브랜드는 게시글을 통해 “작은 한국 디자이너 브랜드로서는 얻기 어려운 경험이며, 이 기회를 허락해준 블랙핑크 멤버들과 모든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특히 holynumber7은 이번 협업이 단순한 무대 의상 제작을 넘어 블랙핑크와 관계자들이 한국 신진 디자이너의 글로벌 진출을 진심으로 응원하며 실천해온 ‘선한 영향력’의 사례라고 강조했다.

브랜드 관계자는 “그들의 배려와 신뢰가 재능 있는 K-디자이너들이 세계 무대로 나아갈 수 있는 실질적인 발판이 되었다”며 “그 의지를 진심으로 존경한다”고 말했다.

또한 holynumber7은 이번 투어 의상 제작에 지속 가능성 철학을 적극 반영했다.

각 멤버의 의상과 액세서리는 티셔츠 제작 후 남은 잔여 원단, 그리고 이전 쇼피스를 분해해 얻은 가죽·부자재를 재활용한 업사이클링 방식으로 제작됐으며, “새로운 옷을 만들기 위해 또 다른 폐기물을 만들지 않는다”는 브랜드 원칙을 실천했다.

holynumber7은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제작 방식과 진정성 있는 디자인을 기반으로 K-디자인의 가능성을 세계 무대에서 확장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한주연 온라인 기자 ded06040@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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