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은 2026년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하고 박일상 HDB 영업총괄 상무와 박정철 정도경영담당 상무 등 2명을 신규 임원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사”라며 “성과와 역량이 입증된 핵심 인재를 중심으로 임원진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박일상 상무는 1972년생으로 한국외국어대에서 베트남어학을 전공했다. 올해 LG생활건강 HDB(Home care and Daily Beauty) 디지털영업2부문으로 합류한 뒤 현재 HDB 영업총괄을 맡고 있다.
박정철 상무는 1980년생으로 포항공과대학교에서 산업공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2019년 LG경영개발원 진단1담당으로 입사해 현재 정도경영담당을 이끌고 있다.
정희원 기자 happy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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