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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방송, ‘국회, K컬처에 날개를 달다’ 11일 첫 방송…류승수·이장준 MC 발탁

입력 : 2025-11-10 16:10:21 수정 : 2025-11-10 16: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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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방송(NATV)은 오는 11일 신규 교양프로그램 ‘국회, K컬처에 날개를 달다’를 첫 방송한다.

 

이 프로그램은 전 세계를 매료시킨 K-컬처의 성장 동력과 미래 비전을 심층 조명하고, 그 중심에서 문화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국회의원들의 정책 활동을 살펴본다.

 

영화·드라마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한 배우 류승수와 아이돌그룹 골든차일드의 이장준이 진행을 맡아 세대와 분야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시선으로 시청자들을 K-컬처의 세계로 안내할 예정이다. 

 

첫 회는 K-POP의 저력과 산업적 가치, 정책적 과제를 집중 탐구하는 ‘K-POP, 세계를 뒤흔들다’ 편이 방송된다. K-POP 콘서트 현장부터 SM엔터테인먼트 굿즈(기념품) 산업 현장까지 K-POP의 글로벌 팬덤과 경제적·문화적 파급력을 살펴본다. 조계원(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출연해 K-POP 해외 진출 지원 정책, 문화산업 한류 진흥 정책 등 K-POP의 미래를 위한 깊이 있는 정책 토크를 나눈다.

 

조 의원은 “K-POP은 단순한 대중음악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창의력과 문화역량이 집약된 국가 브랜드”라며 “해외 진출을 위한 제도적 지원과 공정한 산업 생태계 구축이 앞으로의 한류 지속 성장을 결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화로 세계를 잇는 대한민국’이라는 비전을 담은 ‘국회, K컬처에 날개를 달다’는 각 회마다 K-POP, K-무비, K-드라마, K-푸드 등 다양한 한류 콘텐츠의 현장을 직접 찾아간다. 현장 전문가, 문화산업 종사자, 관련 상임위원회 의원과 함께 정책적 해법과 문화적 의미를 폭넓게 탐구하며 한류의 미래 발전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MC 류승수는 “현장을 직접 찾아가 느낀 생생한 한류의 에너지를 시청자와 나누고 싶다”고 전했으며 이장준은 “K-POP의 소속된 아티스트로서 대한민국 문화의 가능성을 새롭게 발견하는 프로그램에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지동현 기자 ehdgus121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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