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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28기 옥순, 학폭 의혹 전면 부인 “형사고소 진행”

입력 : 2025-09-10 17:44:47 수정 : 2025-09-10 18: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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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대리인 “강제 전학설도 사실무근…거주지 이전 때문”
사진= ENA 나는 솔로 방송 화면 캡처.

ENA 나는 솔로 28기 돌싱 특집에 출연 중인 옥순이 학창 시절 학교폭력 가해자라는 의혹을 강력히 부인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옥순 측 법률대리인 로엘법무법인은 10일 공식 입장을 통해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확산된 학폭, 일진설, 강제전학설 등은 모두 사실이 아니다”라며 “옥순은 학창 시절 어떠한 폭력을 행사하거나 징계를 받은 사실이 전혀 없다”고 밝혔다.

 

이어 “일부 게시글에서 언급된 전학은 학폭에 따른 강제 조치가 아닌 단순 거주지 이전으로 인한 전학이었다”며 “학창 시절 옥순은 매일 밤늦게까지 공부하며 성실하게 생활했고, 외국어고에 진학한 뒤에도 규칙적인 생활과 학업으로 대학에 입학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의혹 제기 과정에서 등장한 단체 대화방에 대해 “해당 대화방은 존재하지도 않는다. 옥순과 함께 학창 시절을 보낸 지인들 역시 허위사실에 황당함을 금치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옥순 측은 그간 논란이 더 커질 것을 우려해 대응을 자제했지만, 근거 없는 의혹으로 본인과 주변인들까지 피해를 입고 생업에 지장이 생겼다고 호소했다. 법률대리인은 “최초 게시글 작성자에 대해 형사고소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허위사실 유포 및 악성 게시물에 대해 민·형사상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고 강경한 입장을 전했다.

 

앞서 지난달 2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28기 옥순이 일산 신일중 일진이었다”는 글이 올라오며 논란이 불거졌다. 해당 글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한주연 온라인 기자 ded06040@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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