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이민우, ‘가난 코스프레’ 논란 직접 해명…“가난한 척 아니다”

입력 : 2025-09-07 17:25:00 수정 : 2025-09-07 18:02:45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그룹 신화 이민우가 ‘가난 코스프레’ 비난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사진 = KBS

그룹 신화 이민우가 ‘가난 코스프레’ 비난에 대해 “가난한 척 하는 게 아니다”라고 직접 해명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한국살이에 돌입한 이민우 가족의 합가 준비 과정이 공개됐다. 

 

이날 이민우는 새 가족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에 분주했다. 그는 “새 가족이 들어오는 게 걱정되나”라는 제작진의 질문에 “걱정이 없다면 거짓말이다.  6세 딸이 한국 음식이 안 맞으면 어쩌나 걱정된다”라고 답해 자상한 면모를 보였다.

 

이후 이민우는 예비 신부와 6세 딸을 맞이하기 위해 공항으로 향했다. 그는 자가용 대신 공항버스를 이용했는데, 이는 최근 26억 원 규모의 사기 피해를 입으며 차를 처분했기 때문이다.

 

방송 이후 일각에서 ‘가난 코스프레’라며 비난하는 댓글에 대해 이민우는 “대중이 ‘연예인 걱정하는 게 아니다’라고 하는데, 내가 가난한 척하는 게 아니라 당장 신혼집을 구할 수 없는 상황이라 최대한 지금은 아끼고 있는 것”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이민우는 지난달 재일교포 3세 여성과 결혼 소식을 알렸다. 예비 신부는 이민우보다 11살 연하이며, 6세 딸을 키우고 있다. 두 사람은 현재 임신 소식도 전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재훈 온라인 기자 jhhan@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