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다은이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영상을 공개하며, 두 사람의 열애설이 다시 불거졌다.
송다은은 27일 자신의 틱톡 계정에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송다은은 아파트 엘리베이터 앞에서 누군가를 기다리는 모습으로,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자 지민이 등장한다.
송다은이 지민을 향해 반가움을 표현하며 놀래키자, 지민은 “아 깜짝이야. 나 들어오는 거 알았어? 내가 일부러 말 안 하고 온 건데”라고 말하는 모습이 담겼다.
공개된 영상 속 아파트는 지민이 현재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진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아파트로 추정돼, 영상 공개 이후 두 사람의 열애설이 온라인을 중심으로 재점화됐다.
한편, 송다은은 2018년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2’로 얼굴을 알린 이후 다양한 작품에서 활동 중이다.
지민은 지난 6월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으며, 방탄소년단은 2026년 봄 완전체 컴백과 대규모 월드투어를 준비 중이다.
한재훈 온라인 기자 jhha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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