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독특한 수영복 스타일링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손담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휴양지에서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그는 일반적인 비키니나 원피스 수영복이 아닌, 반다나 톱과 비키니 하의를 믹스매치한 과감한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끌었다.
흰 바탕에 초록 패턴이 들어간 반다나 톱을 묶어 상의를 연출하고, 그린 컬러의 비키니 팬츠를 매치해 감각적인 룩을 완성했다.
이러한 스타일은 최근 주목받는 ‘풀사이드룩(Poolside Look)’ 트렌드와 맞닿아 있다. 단순히 물놀이용 복장을 넘어, 휴양지에서 인생샷을 남기고 분위기를 즐기기 위한 ‘패션 아이템형 수영복’이 주목받고 있는 것. 반다나 톱은 물론, 크롭 셔츠나 니트 브라톱 등도 인기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손담비는 여기에 볼캡과 선글라스를 더해 룩에 마무리를 더했다. 단순한 액세서리지만 힙한 무드를 배가시켰고, 패션 센스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손담비는 진짜 스타일 장인”, “수영복인데 일상복 같아”, “당장 사고 싶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주연 온라인 기자 ded06040@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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