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추혁진과 그의 팬클럽 ‘추스티니’가 경기도 이천시에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기부금을 전달하며 훈훈한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천시는 16일 시청에서 추혁진과 팬클럽이 함께한 고향사랑기부 행사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팬클럽 회원 45명이 참여해 총 300만 원을 기부하며 이천 지역 발전에 마음을 보탰다.
추혁진과 팬클럽은 지난해 ‘행복한 동행’ 기부 프로젝트를 통해 500만 원, 올해 초 자원봉사 행사에서도 300만 원을 기부한 바 있어, 이번 기부까지 더해 꾸준한 나눔 실천으로 지역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추혁진은 고향사랑기부 외에도 이천시 쌀문화축제, 시민의 날 등 다양한 시정 홍보 영상 촬영에 참여하며 홍보대사로서의 역할도 성실히 수행 중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지 외 지자체에 연간 2,000만 원 한도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해당 기부금은 지역 주민 복지와 발전에 사용된다.
추혁진은 “팬들과 함께 뜻깊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홍보대사로서 이천시의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홍보대사 추혁진과 팬클럽이 고향사랑기부제 확산에 큰 역할을 해주고 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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