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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삼진 잡은 후 포효한 신민혁, 발끈한 하주석…벤치 클리어링

입력 : 2025-08-16 21:08:15 수정 : 2025-08-16 21: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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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NC다이노스 제공

창원서 벤치 클리어링이 발발했다.

 

프로야구 NC와 한화가 16일 창원NC파크서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시즌 15차전을 벌였다. 경기 중 벤치 클리어링이 발생했다. 투수가 탈삼진을 잡아낸 후 포효했고, 이에 타자가 발끈한 것이 원인이었다. 이로 인해 약 2분간 경기가 중단됐다. 

 

6회 초였다. NC 선발투수 신민혁이 선두타자 하주석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신민혁은 두 주먹을 불끈 쥐며 포효했다. 그때였다. 더그아웃으로 돌아가던 하주석이 신민혁에게 다가갔다. 분위기를 감지한 양 쪽 선수단이 뛰어 나오면서 벤치클리어링으로 연결됐다.

 

사진=한화이글스 제공


이혜진 기자 hjlee@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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