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 듀오 '컨츄리꼬꼬' 출신 신정환이 인터넷 개인 방송을 하고 있다고 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채널고정해'에는 '[논논논 시즌2] 하루에 1억 터지는 엑셀 방송!? ep.10'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가수 장혜리는 신정환에게 "오빠는 요새 틱톡 방송 잘 하고 있어요?"라고 물었다.
이에 신정환은 "나 개인 방송하는데, 여기 임덕영 선생님하고 심지어 강병규 형도 들어온다"고 말했다.
이에 야구선수 출신 방송인 강병규는 "나도 어려운 와중에 신정환한테 (돈을) 날렸다"고 했다.
무속인 겸 연극연출가 임덕영은 "나 신정환한테 몇백만원 썼어"라고 밝혔고, 신정환은 "회장님"이라며 웃었다. 강병규도 "다 합치면 나도 몇십만원 된다"고 거들었다.
강병규가 "누나 진짜 몇백이나 쐈어요?"라고 놀란 표정을 짓자, 임덕영은 "신정환이 불쌍한 척을 얼마나 많이 하는지 안 쓰러워서 쏘게 된다. 한두 개 쏘고 나가려 하면 '이 음악 듣고 가'라고 잡는다"고 설명했다.
이에 신정환은 "누나 놀다가"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강병규는 "목표 달성 금액이 채워지지 않으면 신정환이 방송을 안 끝내더라"고 말했다.
신정환은 "임덕영 선생님이 낮에는 점사로 바쁘다가 밤에 내가 들어오는 타이밍을 안다"며 "한번씩 순찰하듯 들어오는데, 내가 카메라 앞에서 장화 신은 고양이처럼 하고 있으면 딱 들어오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시스>뉴시스>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