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대운을 잡아라’ 주지아, 연제형에 사랑 고백…“이소원보다 먼저 좋아했어”

입력 : 2025-08-08 09:52:28 수정 : 2025-08-08 09:52:27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KBS1TV 일일드라마 ‘대운을 잡아라’ 예원(주지아 분)이 석진(연제형 분)에게 숨겨둔 감정이 폭발해 사랑 고백으로 이어져 긴장감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

 

예원은 차분한 성격의 지적인 여성 캐릭터다. 유명한 유통회사 CEO의 외동딸로 태어난 금수저이지만 누구에게도 티내지 않는다. 또 사람들과 소통하는 언어, 행동 하나에도 잘 자란 티가 나는 누구나 며느리감으로 탐을 낼 수 밖에 없는 그런 여성이다. 하지만 욕심이 없는 편이지만 정말 원하는 것이 있을 땐 열정이 대단하며 손에 넣은 건 절대 뺏기지 않는 캐릭터다.

 

예원)은 초등학교 때 석진을 짝사랑 했지만 석진은 그 사실을 모르고 있다. 미국에서 만난 석진은 더 멋있어 졌고 유학을 하며 예원과 석진은 많은 시간을 함께 보냈는데 예원은 이 시기가 인생에 있어 가장 좋았던 시간이다.

 

석진을 오랫동안 좋아했고 기회만 보고 있던 예원 앞에 서우(이소원 분)가 등장하며 둘 사이의 미묘한 긴장감이 고조되며 예원은 석진을 향한 마음과 그를 차지하기 위해 계속되는 작전에 성공하고 있다.

 

81회 방송분에서는 예원은 석진과 함께 포장마차에서 술 한 잔 하며 조금씩 속마음을 내비치며 슬슬 취하기 시작했다. 헤어지는 장면에서는 “미안한데 집까지 바래다줄래?” 그리고 “서우씨한테 전화 안해?” 라며 질투심을 내비쳤다.

 

이후 예원은 결국 숨겨둔 사랑의 감정이 폭발해 석진에게 달려가 뒤에서 포옹하며 “내가 너 좋아한다고” “서우씨보다 먼저 내가 먼저 좋아했다고”라며 오랫동안 좋아했던 사랑의 감정을 표현했다.

 

오랫동안 숨기고 아껴뒀던 사랑의 감정이 폭발하며 서우와 석진의 관계, 그리고 예원의 적극적인 행동에 어떻게 극적인 장면이 연출될지 주목된다.

 



지동현 기자 ehdgus1211@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