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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규, '히어로' 치킨집 사장님 됐다…'신사장 프로젝트' 9월 첫방

입력 : 2025-08-06 11:46:51 수정 : 2025-08-06 11:4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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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석규가 위기의 사람들을 구하는 협상 히어로로 돌아온다. 

 

오는 9월 첫 방송하는 tvN 새 월화드라마 ‘신사장 프로젝트’는 호쾌한 성격과 노련한 말솜씨를 가진 협상의 달인 신사장이 위기에 처한 시민을 구하는 분쟁 해결 협상극이다. 한석규는 분쟁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는 치킨집 사장 신사장으로 분했다. 사건을 해결하고 정의를 구현하는 동네 히어로의 면모를 안정감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명쾌한 말투와 특유의 입담으로는 평범한 동네 치킨집 사장의 모습을 살리는 한편 협상 중에는 미스터리한 비밀과 능력을 지닌 협상가로 돌변해 반전 매력을 드러낸다. 

 

공개된 준비 포스터에는 장사 준비를 마친 신사장의 남다른 포스가 담겼다. 어두운 그림자 안 번뜩이는 눈빛으로 사방을 살피는 단단한 얼굴은 흡사 누아르 영화 속 주인공을 연상케 한다. “맛있는 치킨도, 골치 아픈 문제도 다 신사장에게 맡겨주세요”라는 문구가 신사장을 향한 신뢰감을 키운다. 평범해 보이는 치킨집 아저씨, 신사장이 어떤 방식으로 크고 작은 갈등들을 해소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신사장 프로젝트는 친근한 치킨집 사장님의 얼굴을 한 채 뛰어난 해결 능력으로 반전 매력을 보여줄 신사장의 입담 액션을 예고하고 있다. 한석규와 더불어 배우 배현성이 신입 판사에서 하루아침에 치킨집 낙하산 직원이 된 조필립 역을 맡았으며 배우 이레는 톡 쏘는 매력을 지닌 MZ 배달요원 이시온을 연기했다. 

 

제작진은 “사람 사이의 갈등을 말로 푸는 과정이 이렇게까지 통쾌하고 웃길 수 있다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다”며 “시청자들이 신사장 단골이 되도록 배우들과 함께 노력하며 한 순간도 놓칠 수 없는 재미있는 이야기로 찾아올테니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지동현 기자 ehdgus121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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